울산_모두의 놀이 가족놀이터
2023년 10월 22일 일요일
시간 :1시 30분~3시 30분
장소 :울산 도서관
진행 :다람쥐 협력 : 꽃님, 마이쭈 , 정원희
놀이 :감자에 싹이 나서, 경찰과 도둑, 팡팡 기차, 숫자 땅따먹기
하늘이 너무나도 예쁘고 놀기엔 너무나도 좋았던 일요일~!!!
접수 1시간 만에 접수 종료되었다지요~^^
오늘의 놀이들을 하기 전에 먼저 모여서 인사와 몸풀기 체조부터 합니다.
<감자에 싹이 나서>
구리구리구리구리~가위바위보!
어느 손가락~?? 이 손가락 저 손가락 아무리 모아 잡아봐도 아니래~;; ;;;;
이런 손가락 도장 예상해 보셨나요??? 과연 우리는 맞출 수 있었을까요?? ㅋㅋㅋ
<경찰과 도둑 = 경도>
여러 번의 술래를 나눠서 충분히 즐겨보았어요.
부모님들도~몸 아끼지 않고 뛰어 주셨어요.
역시 쫒고 쫓기면서 내 안에 동심을 찾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숨이 너무 차서 응급실로 가야 할 것 같다고~^^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뛰는 그 시간을 언제나 더 즐거워하는 거 같습니다.
<팡팡기차>
가위바위보를 재미나게 할 수 있는 놀이!
내 뒤로 긴 기차가 만들어지는 재미.
짧았던 기차가 한순간에 길어져 버리는 마법 같은 재미를 얻는 팡팡기차입니다.
엄마, 아빠와 누구와도 계속할 수도 있고,
비겨도 팡! 하는 소리를 내며
터지는 재미도 나요.
<숫자땅따먹기>
내 아바타와 같은 돌멩이 줍기가 가능했어요~바로 옆 딱! 작동이 멈춰있던 분수대에서 작은 돌들을 주워와서 튕기고 굴리고 가능했지요. 그리고 각자 그려본 숫자판에서 땅따먹기를 해봅니다. 4명의 아이들이 머리를 모아 각자의 소리를 내고 의견을 모아 숫자 위치를 정하고, 돌을 구분하는 색 바르기 등
놀이는 아이들 안에서 진화가 됩니다~^^
오늘 처음 만난 사이지만
놀이 안에서 친구가 됨을 예를 들며
오늘의 놀이는 일회성 체험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동네에서 한 번씩이라도 해준다면
아이들 안에서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다람쥐의 마무리 인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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