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수요일 1,2교시
진행 : 꽃님 김명순
협력 : 계수나무 남현주, 은하수 김소영
놀이 : 별따기, 바나나술래잡기, 여우야 뭐하니, 대문놀이
1학년 3반 친구들의 1차시 수업이 있었습니다.
저번 수업에 크록스 대신 운동화를 꼭 신고 와 달라고 했더니 모든 친구들이 운동화를 신고 왔습니다. 덕분에 넘어지는 친구 거의 없이 즐겁게 놀 수 있었습니다.
바나나술래잡기로 신나게 놀고 잠시 쉬는데 , 한 친구가 "오랜만에 몸이 풀리는군~"이라고 말하자 다른 친구가 "스트레스가 풀리네." 다른 친구들도 "바나나 또 하고 싶다."라고 하며 꽃님이에게 몰려옵니다. 아이들이 오랜만에 놀이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구나~ 더 놀고 싶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더 놀고 싶은 마음을 읽은 꽃님샘이 바나나 더 할 사람 물어보고 술래할 사람하니 우르르 손을 듭니다.
놀이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도 교실에 들어가지 않고 아쉬운 마음에 대문놀이를 하는 아이들♡
아쉬움이 남지 않게 마음껏 놀자^^
수업후 꽃님샘, 계수나무샘과 오늘 놀이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다음 2차시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나나술래잡기를 더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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