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대 부속
1,3주 다람쥐반, 토끼반, 사슴반, 기린반,
2,4주 병아리반, 코알라반, 나비반, 백조반
함께한 놀이 : 지우개피구, 가위바위보 경찰과 도둑
(너구리샘 수련후기)
초행길이어서 1시10분 도착
지하강당에 숨고르고 더위식히고 있자 베짱이샘 등장~ 수업시간 맞추어 시끌벅적 아이들 소리
얼마나 사랑스러운 모습인지
경찰과 도둑의 수업으로
인사와 안전규칙 설명하고 놀이 시작 ~ 아이들이 질주하듯이 뛰어다니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아이 키워본지 넘 오래되어)넘어지고 다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살짝꿍 일은 있었지만 아이들이 그들만의 규칙으로 안전하게
수업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뛰어다니는 모습
득음 할것같은 씩씩한 목소리 그리고 저는 누구세요 라고 관심 가져주는 아이들 때문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수업시 배운 안전규칙과
괜찮아 미안해 고마워는
꼭 필요한 말인걸 다시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서 아이들과 나누는 언어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그래서 수련을 통하여 많은 현장 경험이 필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자샘 수련후기입니다)
베짱이 선생님이 마이크를 잡고 6세 반 친구들에게 경찰과 도둑을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도둑에 가위바위보 까지 복잡한 술래 잡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이들이 근방 숙지 해서 놀랐습니다. 그동안 잘 몸에 밴 경험이 만들어진 것 같았습니다 술래 할사람 이라고 손을 들게 하고 술래를 1차,2차,3차로 나누어 6명 정도 미리 뽑았습니다. 술래 할 사람 하고 1차에 손을 많이 들었을 경우 그럼 2차 술래 할사람, 내리세요 그럼 3차, 네 자 다시 1차, 감자 한테 가서 가위바위보 하세요 라고 베짱이 선생님의 여유있는 진행에 아이들이 편한해 보였습니다.
술래를 정하고 힘차게 뛰어노는 아이들 속에서 저는 아이들을 지켜 보았고 베짱이 선생님은 놀이 전체를 보고 놀이 판의 경계를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세 번째 수업은 나이대가 바뀌어서 좀 귀여운 친구들이 왔습니다. 베짱이 선생님의 설명도 달랐습니다. “ 경찰은 계속 경찰, 가위바위보에 져도 경찰이예요.”를 이야기 해주고 다른 설명도 눈높이에 맞게 덧붙여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수업 중간에 술래 수건을 주어서 경찰이 바뀌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5세 친구들이 서로 조금씩 부딪힘을 피해가며 가위바위보 하고 놀이를 하는게 대단해 보였습니다. 조금씩 놀이를 통해 규칙을 배웠고 점점 확장 된다는게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놀이 중간중간 베짱이 선생님께 가위 바위보 해서 자기가 무얼내서 이겼고 졌는지 이야기 해주며 베짱이 선생님께 확인 받고 싶어 오는 귀여운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강사와 아이들의 끈끈한 신뢰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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