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곡초 놀이체육

협동조합 다놀과 함께 놀아요~

■ 4/5일 화요일_다목적실
술래잡기, 얼음땡, 가위바위보 달리기,
실컷 가위바위보 하고, 2학년 누나들이 동생들 태워주고 싶다고, 의자끌기하고 놀았습니다.

■ 4/6일 수요일_운동장놀이
모래놀이, 구름사다리, 시소, 정글짐술래잡기로 나뉘어 뛰어갑니다

지난주에 만들었던 꽃케이크가 사라졌다고, 다시만들겠며 모래성을 쌓습니다.
돌봄선생님께서 아이들 신발에서 모래가~ 모래가~ 하셨지만,, 얼마나 못놀아서 그렇겠냐며 이해해주시니 살짝 긴장했던 마음 내려놓았습니다. ^^

이번주도 함께 해준 방곡친구들 고마워요.♡

■ 4/12일 화요일_다목적실
꼬리잡기, 여우술래잡기 했습니다.
꼬리 뽐내기 시간도 잠시 가졌는데요~
그게 뭐냐고 감추는 아이와 엉덩이 흔들어 주는 아이 개성넘치는 아이들입니다.

이번에는 꼭 이겨보리라 화이팅까지 외쳤지만, 결국 한번을 이기지 못했다는 누리반 파랑팀😂

'잘 놀았어요~' 하고 인사해주고 교실로 돌아가는 아이 덕분에 더 기분좋게 마무리 했습니다.

■ 4/13일 수요일_운동장놀이

■ 4/19일 화요일_다목적실
  - 가위바위보 발벌리기
  세명의 친구와 하고 오면 다람쥐와 할수있다며🤣 여러 친구들과 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 짝지술래잡기
한명, 두명~ 늘려나갔어요...
5명씩 두팀이 되어 잡는게 제일 재미있었다고 말해주네요.

  두반 모두 얼음땡 하고 싶다 하여,,
  10분 남겨두고 얼음땡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다람쥐... 짝지 술래잡기하다 넘어졌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 😂

■ 4/20일 수요일_운동장놀이

지난주에 아이들이 다행복놀이터에서 놀자고 해서 약속했었는데, 막상 가려니  운동장 모래놀이터를 가지 않는다는게 아쉬웠나 봅니다.^^

원래대로 모래놀이터 가자고 합니다.
오늘따라 바람이 불어 메마른 모래바람이 많이 일어났지만, 그래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잘 놀았어요.

크록스 신고 온 친구는 모래를 씻어내는 척 하면서, 마칠때까지 물가 근처에서 벗어나질 않더라구요.

월,화,수,목,금 놀이체육만 하면 좋겠어요! 라고 말해준 연재 덕분에 다람쥐 기부니가 좋았습니다.

■ 4월26일 화요일_다목적실

방곡초 아이들은 달팽이를 하였습니다. 비 맞지 않게 둘러가는 길도 마냥 신납니다.

다목적실 들어서면 그냥 마구 뜁니다. 10분을 실컷 뛰게 두고, 그 사이 이것저것 재잘거리는 아이들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2학년/ 1학년 나눠 앉게 하고, 달팽이 놀이 방법과 규칙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1,2학년 균형있게 나누어 놀이를 시작합니다.

먼저 시작하는 가온반 친구들은 2학년 남자친구들이 많습니다.
달팽이 놀이가 익숙해지니 자유놀이 하고 싶다고 합니다.
자유놀이 하러 가는 친구들 빠지고, 남은 친구들은 계속 달팽이 놀이 했습니다.

2교시 누리반은 1학년 친구들이 많습니다. 모두가 달팽이를 했어요.

10분 남겨두고 여자친구들은 별따기 하고 싶다며 다가왔습니다. 놀이 하고 있으니, 1학년 여자친구들도 하고 싶다고,, 이미 하고 있었던 언니들이 알려준다 합니다.

조금 지쳐서 쉬고 있던 한 친구는, 🐿 에게 가위바위보 발벌리기 도전을 합니다. 가위바위보를 어찌나 잘하던지^^ 제가 졌습니다~ 소리 듣고 기뻐서 펄쩍 뛰는 재민이 입니다.

오늘은 놀이 사진 찍어보겠다고ㅋㅋ
자유놀이 하던 남자친구들 제 앞으로 다가와서 온갖 개구진 표정을 표현해주네요~^^

오늘도 잘 놀아준 아이들에게 고마운 날이었습니다.

■ 4/27일 수요일_운동장놀이

수요일까지 비 예보가 있던터라 걱정했는데, 비는 그치고 오히려 비온 덕분에 더 촉촉하고 단단한 모래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모래놀이 규칙 다같이 말하고, 놀이를 시작합니다.

2학년 비중이 많은 가온반은 자유놀이를 언제나 선호합니다. 남학생들은 정글짐을 사수하고, 허기허기(?) 술래잡기를 합니다.

여학생들은 철봉으로 향합니다. 구름사다리 다음으로 철봉에서 돌기를 보여줬더니, 새로운 도전에 설렘가득입니다^^

1학년 비중이 많은 누리반은 시소타고, 모래로 두꺼비집 함께 만들었어요.
그리곤, 넓은 운동장으로 나가 여우야 뭐하니~ 했습니다.


#아이들에게더많은자유놀이를

놀이가 필요한 곳에 다놀이 늘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