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초 4월 돌봄교실

4월 11일(화) 화명초 돌봄

'오늘은 어디에서 놀아요?' 라며 묻는 아이들.
날씨가 좋아서 운동장에서 놀꺼야~라고 얘기했더니 몇몇 친구들이 '강당에서 놀고 싶은데~' 라며 얘기했어요. 다양한 모래놀이 도구를 줬더니 언제 그랬냐는듯 집중해서 자유놀이를...운동장 바닥에 8자를 그려놨더니 알아서들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8자 술래잡기를 모르는 친구들은 '어떤 놀이에요?' 라며 물어보고는 이네 모래놀이 하러 슝~가버렸어요. ^^

4월 26일(수) 화명초

몇몇 친구들이 모여 땅을 깊게 파고노는데
한 친구의 신박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 냄. 다들 신기해하며 같이 해보고 싶은지 자연스럽게 줄을 서고...놀이가 확장되어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네요.
처음엔 편도로 다음번엔 왕복으로 점프해서 왔다며 저한테 자랑을 하고 가는데...
자신감이 뿜뿜 올라가는 하루였네요

다른 한쪽에선 공놀이와 얼음땡, 8자 술래잡기를 하며 신나게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