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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초등학교 한반 놀이

백양초 위클래스 6월

by 다놀 무지개 2023. 6. 13.

6월 12일 백양초(1-5) 위클래스 – 김명순, 구미정, 문혜진
: 모서리 왕놀이, 여우야 몇시니, 바나나술래잡기, 대문놀이

운동장으로 가는 길에 꽃님이가 그늘져 있는 곳을 발견하고는 여기서 놀이를 하는 것은 어떤지 제안했습니다. 햇볕이 강한 날이라서 운동장보다는 괜찮을 것 같다는 꽃님이의 생각대로 그 장소로 변경한 것은 탁월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만나긴 했지만 다시 만난 아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체조를 시작했습니다. 모서리 왕놀이로 노는데 왕자리에 앉아서 “내가 왕이다”하는 버찌의 모습에 아이들의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여우야 몇시니에서 “식사시간이다”는 말에 아이들이 웃으면서 뛰어갔습니다. 
처음하는 바나나술래잡기이지만 꽃님이의 놀이설명을 잘 들은 아이들은 바나나술래잡기로 신나게 놀았습니다. 대문놀이로 함께 놀고 인사하고 위클래스 놀이수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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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다놀입니다.
일시 : 6/14(수) 08:50~10:20
대상 : 1-3(26명)
진행 : 꽃님 김명순 / 협력 : 버찌 구미정. 은하수 김소영

놀이 : 모서리 왕 놀이. 여우야~ 몇 시니?. 바나나 술래잡기. 대문놀이

 


3월에 이어 어느새 두 번째 놀이를 합니다.
함께 인사를 나누며, 아이들은 첫 번째 놀았던 똥글이의 안부를 묻습니다.

흐린 하늘이 놀기에 그저그만입니다.

운동장에서 몸풀기 체조를 합니다.

= 모서리 왕 놀이 =

 가위바위보만으로도

벌써 아이들의 이마에는 송글송글이 땀이 맺힙니다.
5번 6번 왕이되었다는 아이들...

 

 

 

 

 

버찌는 한 번도 되지 못했지만... 계속 놀았어요..

= 여우야~ 몇 시니? =

 은하수가 처음 여우가 되어 시작합니다...
잡아도 그러지 않아도 우리는 즐겁습니다..
작게 크게 나아가도 우리는 즐겁습니다.
왜냐면 친구들과 함께 하는 놀이입니다.

=바나나술래잡기=
 
1학년이 이렇게 바나나 술래잡기가 어우러질 수 있을까?

아마도 현관 입구에서 아이들의 자주 많이 놀아서 있듯합니다.
자꾸 놀기의 고수는 백양초 1학년입니다.

 

= 대문 놀이 =

 손 그네를 재미있어 하는 아이..
대문 놀이를 잡기놀이로 하는 아이..
어느 것이든 노는 건 모두 즐겁습니다.

함께 놀아준 1-3. 그리고 꽃님. 은하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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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9일 백양초(1-6) 위클래스 한반놀이 – 김명순, 한혜정, 문혜진
: 모서리 왕놀이, 여우야 몇시니, 바나나술래잡기, 대문놀이

다시 만난 아이들은 오랜만이라서 서먹한지 “만난 것 같은데...?” 하면서 꽃님이를 봅니다.
체조를 하기 위한 줄도 잘 서고, 모서리 왕놀이 방법에 대한 이야기도 잘 듣는 아이들이었습니다. 모서리왕놀이에 금새 푹 빠져 가위바위보에 몰입하는 아이들의 모습이었습니다.
한 아이가 꽃님이에게 다가와 “저는 가위를 냈는데 친구는 묵을 냈어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냈는데(손가락 세 개) 이것은 가위에도 가깝고 묵에도 가까우니 다시 가위바위보를 할래요”라고 말을 합니다. 이런 멋진 생각을 한 아이의 말에 꽃님이가 아이들에게 또 배운다고 말을 전했습니다.
여우야 몇시니와 바나나술래잡기로 신나게 놀았습니다. 두 놀이 다 처음 하는 아이들이지만 너무 잘 이해하고 잘 노는 아이들입니다. 대문놀이로 다 함께 놀고 놀이시간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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