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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놀이/공감과 수용을 위한 학부모연수

정원초 병설 유치원 학부모 연수

by 재재네 2023. 6. 22.

협동조합 다놀입니다.

일시 : 23.06.21(수) 14:00~16:00
대상 : 정원초 병설 유치원 학부모 및 교사( 12명)
장소 ; 정원초 병설 유치원 실내놀이터

놀이 : 감자에 싹이 나서. 여우야~뭐하니?. 여우야~ 몇 시니?. 얼음땡

           가위바위보 발 벌리기. 가위바위보 야구. 거미줄 왕 놀이. 숫자 땅 따 먹기

진행 : 베짱이 정여진 / 협력 : 버찌 구미정

 

정각 2시! 정원초 병설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시작합니다.

참여하신 학부모 및 교사의 "내 어릴 적 놀이"는..
고무줄. 공기놀이. 진동. 씽씽타기. 흙장난. 모래놀이

관절인형놀이. 자치기. 두껍아~. 사방치기. 딱지치기.

소꿉놀이. 초인종 누르기. 전기놀이. 수박서리

신발 숨기기 를 하며 놀았답니다.
=> 지금 나는 어른으로서 아이들 놀이를 유심히 지켜본다.

     그리고 놀이의 개입. 지적 그리고 도움까지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의 자유로움. 일탈은 줄어든다.

     아이들의 놀이의 반복은 모험이 된다.

 

놀이 " 감자의 싹이 나서"
 가장 손 쉽게 마주 보며, 눈이 마주할 수 있다. 

감자에 싹이 나서

 또한, 마주 보기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행위이다.

 

놀이 " 여우야~ 뭐 하니?/여우야~ 몇 시니?

 

놀이 "얼음땡"
 내가 얼음이 되어 있을 때, "땡"을 해주는 것은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해 주는 상대에게 "고마워"라고
얘기한다. 

 

놀이 "가위바위보 발 벌리기"

 장소. 연령. 신체 조건과 무관하게 
 아이가 어른을 이길 수 있고
키가 작은 이가 키가 큰 이를 이길 수 있는 놀이

숫자 땅 따먹기
거미줄 왕 놀이
가위바위보 야구 놀이


놀이는 계속 이어지며, 
놀이를 할 수록 기분이 좋아지며,
잠깐 노는 동안에도 웃음이 저절로 나온다. 

 

놀이는 기분이 좋다. Feel Good!

놀이의 상황은,
우월감 충족=>역경. 시련 =>재미. 반복. 자발성=>자기한계. 극복. 성장+> 자기신뢰. 자기조절.타인신뢰

로 이어진다.

소감 나누기

 

그 무엇도 하지 않은 것도 놀이다.

놀이는 10세 이전의 아이들에게는 밥과 같은 존재이다.

 

 함께 놀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주신
정원초 병설유치원 학부모 및 교사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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