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다놀입니다.
일시 : 23.06.21(수) 14:00~16:00
대상 : 정원초 병설 유치원 학부모 및 교사( 12명)
장소 ; 정원초 병설 유치원 실내놀이터
놀이 : 감자에 싹이 나서. 여우야~뭐하니?. 여우야~ 몇 시니?. 얼음땡
가위바위보 발 벌리기. 가위바위보 야구. 거미줄 왕 놀이. 숫자 땅 따 먹기
진행 : 베짱이 정여진 / 협력 : 버찌 구미정
정각 2시! 정원초 병설 유치원 학부모 연수를 시작합니다.
참여하신 학부모 및 교사의 "내 어릴 적 놀이"는..
고무줄. 공기놀이. 진동. 씽씽타기. 흙장난. 모래놀이
관절인형놀이. 자치기. 두껍아~. 사방치기. 딱지치기.
소꿉놀이. 초인종 누르기. 전기놀이. 수박서리
신발 숨기기 를 하며 놀았답니다.
=> 지금 나는 어른으로서 아이들 놀이를 유심히 지켜본다.
그리고 놀이의 개입. 지적 그리고 도움까지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의 자유로움. 일탈은 줄어든다.
아이들의 놀이의 반복은 모험이 된다.
놀이 " 감자의 싹이 나서"
가장 손 쉽게 마주 보며, 눈이 마주할 수 있다.
또한, 마주 보기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행위이다.
놀이 " 여우야~ 뭐 하니?/여우야~ 몇 시니?
놀이 "얼음땡"
내가 얼음이 되어 있을 때, "땡"을 해주는 것은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해 주는 상대에게 "고마워"라고
얘기한다.
놀이 "가위바위보 발 벌리기"
장소. 연령. 신체 조건과 무관하게
아이가 어른을 이길 수 있고
키가 작은 이가 키가 큰 이를 이길 수 있는 놀이
놀이는 계속 이어지며,
놀이를 할 수록 기분이 좋아지며,
잠깐 노는 동안에도 웃음이 저절로 나온다.
놀이는 기분이 좋다. Feel Good!
놀이의 상황은,
우월감 충족=>역경. 시련 =>재미. 반복. 자발성=>자기한계. 극복. 성장+> 자기신뢰. 자기조절.타인신뢰
로 이어진다.
그 무엇도 하지 않은 것도 놀이다.
놀이는 10세 이전의 아이들에게는 밥과 같은 존재이다.
함께 놀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주신
정원초 병설유치원 학부모 및 교사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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