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다대중앙지역아동센터 – 김명순, 문혜진
: 가위바위보 발벌리기, 꼬리따기, 얼음땡, 매미술래잡기
센터에 와 있는 아이들과 먼저 놀고 있으니 아이들이 하나 둘씩 모이는 모습이 어릴적 놀았던 모습을 회상하게 했습니다. 친구들과 가위바위보 발벌리기를 하고 꽃님이에게 도전하는 아이들입니다.
꼬리따기로 신나게 놀고 있는데 길을 지나가는 분들이 아이들의 노는 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지나갔습니다. 얼음땡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놀고, 숨이차고 힘들다고 하면서도 또 놀이를 하는 아이들입니다. 놀이장소에 기둥이 많은 걸 보고 꽃님이가 매미술래잡기 하기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하니 아이들이 매미술래잡기가 뭐예요?? 하면서 자연스럽게 매미술래잡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놀이라서 꽃님이와 무지개도 함께 놀이에 들어가서 놀았습니다. 센터가 2층이었는데 중학생 아이가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밥먹으로 와” 하는 모습에 어릴적 골목이 생각났습니다.
6월 28일 다대 중앙 아동센터 – 김명순, 문혜진
: 매미술래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경찰과도둑, 모서리왕놀이
저번시간에 매미술래잡기로 재밌게 놀았던 아이들이 다음시간에 매미술래잡기로 또 놀자고 했었습니다. 그 약속을 기억하고 지키는 꽃님이가 매미술래잡기로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맴맴맴을 외치며 신나게 뛰어다닙니다. 몇 명의 아이들이 더 와서 함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데 술래의 말에 집중하며 노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경찰과 도둑으로 노는데 미끄러져서 넘어진 아이가 있었는데 잠시 쉴까? 계속 놀수있어? 라고 물어보는 꽃님이의 말에 아프지만 “계속 놀고싶어요”라고 답하는 아이의 놀이에 대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처음 해 보는 모서리왕놀이를 하는데 왕이 되었을 때 “음하하하”하면서 신나하고 가위바위보에 졌을때는 아쉬워하며 몰입하며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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