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초 전교생 어울림 놀이 6월 27일

6월 27일 신연초 – 김명순, 강미영, 문혜진
: 가위바위보 야구, 세모딱지 만들기, 딱지치기

인사를 나누고 나니 딸기와 은하수를 찾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가위바위보 야구의 팀을 4팀으로 정하고 아이들끼리 의논하면서 팀이름을 정했습니다. 아이들이 나와서 가위바위보도 하면서 다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놀았습니다. 세모딱지를 만드는데 “이걸 굳이 왜 하지? 모르겠어”하면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몇몇 있었지만, 꽃님이와 다람쥐가 1:1로 알려주니 세모딱지 접는데에 성공합니다. 팀별로 딱지를 모아놓고 하나씩 들고 출발하는 아이들입니다. 세모딱지를 접을 때 힘들다고 말하던 아이들도 땀을 흘리며 딱지에 몰입합니다. 몇 번 딱지치기를 쳐보더니 딱지가 넘어가지 않게 납작하게 만들기도 하고, 코팅되어있는 뚜꺼운 종이로 되어있는 딱지를 선택하는 하기도 하고, 딱지모양을 다시 잡아보기도 하면서 여러 가지 방법을 터득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꽃님이와 다람쥐 무지개에게 도전하며 전학년이 다 함께 놀이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