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유아교육진흥원]180회 철마가족놀이터

일시: 7월 13일 토요일 11시~ 11시 50분;
                                       1시~1시 50분
진행강사: 다람쥐(강미영)
협력강사: 꽃님이(김명순);계수나무(남현주)
놀이: 가위바위보발벌리기, 꼬리 따기, 1,2,3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여름 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몸으로 놀기 위해 와 주신 오전 10분의 가족들, 오후 10분의 가족들과 신나게 뛰어놀았습니다.

엄마랑 아빠랑 눈을 마주 보며 가위바위보 발 벌리기 , 친구와도 한 판 승부를 하며 첫 번째 놀이를 ~

엄마, 아빠 꼬리 따기 시작으로 친구들과 꼬리 따기에서 꼬리를 따여 슬픈 친구도 있었고 따서 기뻐하는 친구도 있는 모든 감정들이 녹아있는 놀이판이었습니다.

1,2, 3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께서
규칙을 잘 이해하시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어 놀이의 재미와 역동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놀이판 뒤에서 지켜보던 친구가 끝에는 앞으로 나와 술래가 되겠다고 자신의 의견을 말해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낯선 환경, 낯선 아이들 속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들을 기다려 주시고 지지해 주신 부모님들이 계셔서 그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힘을 낼 수 있었던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