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찾아가는 어울림 동네놀이_오늘은 노는 날 4기(4차시)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 아동 놀권리 증진사업
11월 13일 수요일 오후 4시~6시
오늘의 놀이 ; 계단왕놀이, 마피아게임, 수건돌리기,
얼음땡, 구슬담기, 경찰과 도둑, 기구타기
지난 시간보다 고학년들의 참여가 많아
저학년아이들이 규칙수용을 더 잘하게 하고 전체놀이 분위기를 안정되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1학년 학년 부터 6학년까지 학년도 다르지만
회차가 거듭될스록 참여 빈도가 높은 고인물 친구들과 소문 듣고 참여하는 신규참가 친구들과 두 번째 세 번째인 친구들 ... 각각의 참여경험에 따라
흥미를 느끼는 놀이도 다르고 참여태도도 차이가 당연히 납니다. 이런땐 주변 지형을 이용한 가위바위보 놀이로 시작합니다. 그러면 처음부터 접촉이 없이도 누구나 공평하게 다툼의 여지없이 서로에게 한 발짝씩 다가갈 수 있어요. 다음은 귀한 시간내서 와준 고학년 여학생들의 취향을 저격한 마피아 놀이~ 덕분에 저도 몇년만에 마피아놀이 즐거웠어요^^ 다음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추천한 수건돌리기!! 학년 상관없이 다 좋아하는 놀이인데 우리때는 계속 노래불렀는데
요즘은 아무도 노래를안해서 서먹한데 마침 복지관
댄스수업 시간에 흘러나오는 최신유행노래들 덕분에
분위기가 살았습니다. 놀다보니 큰나무 아동센터 아이들도 뛰어와서 합류하여 담당복지사님 수건 두 개로 하자고 하셔서 해보니 스피드도 두배 집중도도 두배였네요. 그 뒤로 얼음땡, 구슬담기, 경찰과 도둑 세판 하느라 내달리고 어둑어둑해질때쯤 마무리하고 다음시간 언제냐고 묻기도 하면서 헤어졌습니다.
11월 마지막 수요일 올 해 마지막
오늘은 노는 날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