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유치원 학부모연수(명지)

날짜: 6월27일
시간: 2시~4시
놀이:  감자에 싹이나서, 만세 가위바위보, 별달그리기,가위바위보 야구,거미줄 왕놀이,여우야 뭐하니?,여우야 몇시니?, 얼음땡, 팔짱얼음땡, 숫자 땅따먹기
주강사:  한혜정 딸기
보조강사:  이현주 마이쭈

주제 : 놀면서 자라는 아이, 함께 놀이하는 부모
 
같은 주제로 작년에 교사연수 받고, 만족도가 아주 높아서 이번엔 학부모들 모시고 자녀와 가족들이 재미있게 놀이하는 방법을 몸으로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갖고자 다시 한번 다놀을 불러 주셨답니다~😍😍😍

학부모님들 어릴때 했던 놀이들을 하나씩 공유해 보니 쪽자, 오재미. 인형놀이. 마론인형, 높은 담에서 뛰어내리기,
또랑에서 돌 주워 살구 하기, 또랑이 얼면 스케이트 타기, 산, 논, 밭, 어디든 누비며 뛰어다니기를 했었고, 
베트남,우즈베키스탄이 고향인 어머니들은 우리나라 
윷놀이 같은 걸 했었고, 고무줄, 줄넘기, 돌로 공기놀이도 했다며 나라는 다른지만 
아이들 놀이는 비슷하다고 신기하다 하셨어요. 
요즘 놀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인지 연수에 많은 부모님들께서 참석하셨어요.
연수 내내 놀이에 진심으로 웃고, 즐기며 우짜든동 이겨보려고 하던 본능적인 감정을 드러내주셨던 부모님들~
멋지셔요~👍👍👍
놀이 후 1년 치 운동을 다 한 것 같다고, 다만 체력이 안 따라줘서 안타깝다던 말씀도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딸기선생님은 편해문선생님의 책 내용 중 한 문장을 부모님들과 함께 읽으며 무엇보다 가슴에 새기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답니다.
'노는 것보다 아이에게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아이로 그냥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