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놀이/유치원 한반놀이

해누리 유치원 한반놀이

딸기11 2025. 4. 12. 16:39

25년 4월 11일 13시~ 13시40분
만4세  바다반 12명
놀이- 과일박수, 여우야뭐하니~,얼음땡
진행- 한혜정 딸기 1인진행

기장 해누리유치원 앞 공원에서 진행했습니다
과일박수를 하며 깔깔 웃고 과일이 아닌걸 얘기해도 딸기따라 냠냠하지않고 안냠냠을 잘하네요.
어떤친구는 먹지못하는 것에 냠냠하는게 재밌는지 계속 양말도먹고, 악어도 먹고...
그러면서 깔깔깔 웃는데 너무 귀여웠답니다.
돌아가며 말해보기하니 신발, 똥꼬, 엉덩이등등 재밌는 얘기들이 나왔지요.
여우야 뭐하니하며 공원 잔디를 실컷뛰어다니고 한명이 여러명을 잡는 바람에 금방 다 잡히기도 했어요.
얼음땡은 얼음 움직이지않기로 약속을 철썩같이 몇번을했는데...ㅋㅋ 참을수없나봅니다.
여기저기 자유로운 영혼들 많이 생겨났지요.
시간이 40분이라 넘 아쉽게 마무리하니 다음에 또 오라고 하네요
오늘 넘 재밌었다고 얘기해줘서 고마웠어요.
공원에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놀기만해도 아이들은 좋을것같아요.
나비며 꽃들 나뭇가지들이 지천이라 아이들의 눈을 잡고 놔주질않습니다~


4월 18일 13시20분~14시
만5세 하늘반 21명
놀이- 과일박수, 숫자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진행- 딸기 1인진행

큰반 아이들이라 과일박수하며 먹는 과일이 나와도 안냠냠~ 하고 깔깔웃어요.
돌아가며 얘기할땐 얼른 내가 하고싶어 때론 다른친구 차례를 앞지르기도 하지만 대체로 친구차례를 잘 지켜줍니다.
날씨가 넘 좋아서 조금만 뛰어도 아이들 얼굴애 땀이 줄줄흘러내려요
그래도 놀이는 즐겁습니다
숫자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하며 술래가 하고 싶은 아이들이 넘 많아요.
해도 또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
40분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고 다음달을 기다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