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초 병설유치원 한 반놀이

6월 16일(목)
송수초 병설유치원 한 반놀이(4차시) 5세/6세/7세

아직 별따기가 어려운 5세...표정에서도 어려움이 느껴졌어요. 이어서 대문놀이를 하는데
갑자기 밝아진 아이들의 얼굴. 와~대문놀이다. 서로 그네를 타고 싶어했어요.

시원한 바람과 약간의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6, 7세는 얼음땡과 대문놀이를 했어요.
마냥 신나서 뛰어 노는 6세...대문놀이에서 그네를 태워줬더니 계속 타고 싶다며...
끝내 울고,
얼음땡에서 7세반 한 아이는 땀을 흘리며 자기가 친구들을 13번 잡았다며 신나했어요.
무릎을 꿇은 채로 슈퍼파워~외치며
달려나가는 멋진 친구. 열심히 뛰어놀고 마무리 인사를 하는데... 이제 안와요?
이제 우리는 못 놀잖아요~라고 얘기하는데 아쉬움이 가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