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
2015년 8월 편해문선생님, 허승환 선생님 강의 후기(부산문화재단 예술강사 연수)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9. 12:47
부산 문화재단 예술강사 연수
2015년 8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장소: 감만 창의 문화촌
놀이는 어떻게 아이를 깨우는가?- 편해문선생님
토닥토닥 심성놀이 - 허승환선생님
참석: 이나윤, 이정임, 정여진
나도 이런 선생님이 되어야지~
선생님이란 이름으로 산다는건 어쩜 수많은 감정들을 담아내는 쓰레기통이며
세상의 나쁜 일들로부터 부모가 해 줄수 있는것들과 없는것들까지 감당해야하는
충격 흡수제라는 일이라는것을 온몸으로 보여주시는두분의 귀한 분을 만났다
나는 선생님으로서 감정의 쓰레기통이었는가?
나는 선생님으로서 세상의 악에 맞서는 완충제였던가?
많은 생각을 했고 삼복더위에 에어컨은시원했으나 5시간의 교육은
지금 엉덩이 땀띠와 맞바꿔도 될만큼 기대 이상이었다
"아이들은 언제 철이 들까요?" 라는 편해문 선생님의 질문
그리고 . . . . . .답
"선생님 ~아이들은요 오로지 선생님의 존중속에서만 교육이 이루어집니다"라는
허승환선생님의 말씀속에 오늘 나는 다시한번 다잡아 본다
나도 저분들과 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 . . . .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당신들이 계셔서 아직까지 우리는 희망이 있습니다
저도 이런 선생님 되겠습니다"
20150809 아이들의 선생님 이나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