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놀이 체육 지도사 (부산)
| 일자 | 시간 | 참여인원 | 구성 | |
| 1회차 | 08/26(토) | 09:00~13:00(4시간) | 9명 | 놀이 + 강의 |
| 2회차 | 09/02(토) | |||
| 3회차 | 09/09(토) | |||
| 4회차 | 09/16(토) | |||
| 5회차 | 09/23(토) |
2회차
개강날의 "왜 놀아야 할까요?"에 대한 질문에
참여자 분들은 어떤 이야기를 찾으셨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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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의 필요성 | 감자에 싹이 나서 | 가위바위보 발 벌리기 | 모둠놀이(딱지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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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지놀이(던지기) / 돼지씨름 / 말쟁이 / 산가지 / 구슬담기 | ||||
아이들 어렸을 때 해 보았던 "감자에 싹이 나서"를 하며, 하나 빼기를 할 때 양 손이 같은 것을 내는 참여자들은
마냥 웃습니다. 아이의 마음에 앞서 어른인 내가 그냥 웃게 된다는 놀이의 신비....
둘이서 하는 "가위바위보 발 벌리기" 놀기를 시작하면 그냥 놀기에 흠뻑 젖어듭니다. 언니도 선배도 상관없이
우리가 되어 놀고 있는 모두를 봅니다.
짝지 술래잡기는 한 순간에 나의 숨을 턱까지 차오르게 합니다... 잡아서 잡히지 않으려고 서로를 보며 뛰어갑니다.
딱지를 접고 모둠을 만들어 치기를 합니다. 세모 모양이니 던지기 놀이에 제격이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하하...오늘의 이슈는 뭐니뭐니해도 "돼지씨름"입니다. 가여린 모습이라 만만하지 않습니다. 돼지씨름의 강자가 되신
'별님'은 "온 몸이 욱신욱신"했다는 얘기를 전해 줍니다..
말쟁이. 산가지. 구슬담기
오랜 만에 버찌와 폴짝도 구슬담기를 하며 마냥 신나고 즐겁습니다..
그리고 이런 물음을 가지게 됩니다.
놀이가 이토로 재미난 건 왜 일까?
어떤 놀이가 또 하고 싶으실까요?
3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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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자 맞이 | 몸풀기 체조 | 실내 매미술래잡기 | 진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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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자 술래잡기 | 고누 | 바둑알 놀이 | 경이로운 찾았다 | |
몸풀기 체조를 시작합니다.
몸살림 지도자인 베짱이의 안내로 체조는 몸살림을 합니다.
실내 매미술래잡기 라니.... 여기저기 매미들의 합창이 이어집니다. 밖에서 하면 역동성이 있어 더욱 재미 납니다.
실내 놀이가 많아지는 요즘 교실에서 의자를 이용할 수 있고,
강당에서 훌라후프로도 할 수 있는 변화무쌍한 매미놀이..
아이와 어른들 모두 함께 해 보시면...아주 놀라운 광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회차마다 오늘의 놀이가 생겨 납니다.
3회차는 물론 "진드기"입니다. 기둥이 여의치 않아 어쩔까?는 기우입니다.
어느 기둥도 상관없습니다. 같이 놀 동무들만 있다면....놀이는 찬란하게 피어납니다.
피어납니다.~~~나는 멋진 꽃....
진격의 진드기..만세!
8자 술래잡기에서 차 오른는 숨을 고누놀이를 하며 가다듬게 됩니다...고누놀이...대한민국 보드게임을 평정합니다.
바둑알놀이는 컬링. 이사가기가 됩니다... 편을 먹고 서로서로 응원하며 함께 힘을 냅니다..아름다운 편 먹기..
"경이로운 찾았다"의 비밀 찾으셨나요?
3회차 강의는 이 문장으로 매김질을 합니다.
놀이란 다치고 어지럽히고 더럽히고 파괴하고, 소란스럽고 낭비하고 지치고 피곤해 지는 것이다.
그 무엇도 하지 않는 것도 놀이다. =뱔췌 "위험이 아이를 키운다" 편해문 =
4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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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야 뭐하니? / 여우야~ 몇 시니? / 화석술래잡기 / 다망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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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호쌍륙 | 신발 던지기 | 화석술래잡기 | |
언제나 흥미진진한 "여우야~뭐하니?" 술래도 잡히지 않으려고 뛰어가는 이도 모두가 즐거운 술래잡기입니다.
하하~아이들만이 아닙니다. 어른들도 " 식사시간이다"는 술래의 한마디에 꽁지 빠지게 되돌아 가려합니다.
아무래도 "화석술래잡기"는 공간의 영향을 받습니다. 사전에 공간에 대한 부분을 얘기하며 놀이를 합니다.
용호쌍륙을 하며 "하~~요것요것... 흥미진진한데..." 모든 재미가 들어 있습니다.
실내에서 하는 "신발 던지기" 바구니나 상자가 아닌 현장에 있는 의자를 이용하다니... 순발력이 뛰어난 강사...입니다.
오늘은 무엇무엇해도... "다망구"의 날입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놀이.. 술래는 눈물을 머금고 뛰어 다닙니다.
그래도 안한다는 얘기를 하지 않다니.. 노는게 정말 좋은 것인가 봅니다..
4회차의 중점 강의는
- 수업 교안 작성
- 놀이체육지도사의 역할등 에 대한 부분입니다.
=> "아이들이 주인이 되는 놀이"에 대해 생각을 짚어 보며,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편해문 저)에서 발췌한 글로 매김합니다.
놀이는 아이들의 "놀고 싶음"에서 출발해 이해해야한다.
놀 틈 / 놀 터 / 놀 동무
5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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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날 맞이 | 달팽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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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장수 | 이랑타기 | 거미줄 왕 놀이 | 이랑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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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 땅 따 먹기 | 수료 축하합니다 | |||
마지막 수업입니다.
달팽이는 참 재미납니다. 찰나의 긴장감을 사진을 통해 느껴 봅니다..
닭장수에서 ㅎㅎ 버찌는 진심입니다....놀이가 시작되면 그 즐거움은 해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다놀의 연수가 강의보다 함께 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랑타기는 공간이 작아서 한 손으로 하기로 합니다... 재미는 어땠냐구요...ㅎㅎ 한번 놀아보시지요?
폴짝이 다음에 "짬뽕 *****"라는 것을 알려주기로 했습니다. 이건 더욱 재미나다고 합니다.
놀러 오세요~~~
숫자 땅 따먹기를 하고,
폴짝이 전체 강의를 한번 정리하며
놀이체육지도사의 정의와 역할에 대해 새로 정리된사항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이번 과정의 놀이를 재분류한 것도 알려드립니다.
이번 과정에 대한 정의. 역할. 놀이의 분류등 많은 부분은 계속 진행형이며
확정되는 사항은 즉시 함께 나눌 것입니다.
주말 5주차 수업을 함께 해 주신 참여자 분들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저희 다놀은 언제든 여러분의 지지하며 저희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성심을 다해 함께 할 것입니다.
함께 가는 다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