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 유치원 교사연수

11월 16일 (목) 4:40~6시
진행 한혜정 딸기
협력 이현주 마이쭈
놀이 감자에 싹이나서,여우야 뭐하니?여우야 몇시니?,얼음땡,바나나 술래잡기,대문놀이,가위바위보 달리기,팡팡기차

 

작년에 다른 유치원 연수를 듣고  현 다원 유치원으로 옮기신 선생님의 추천으로 연수을 가게 되었다.

 

비 오는 날 퇴근 후 이어진 연수라 앉아 있을 때는 살짝 피곤한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놀이에 임하니 날개라도 달은 듯 
훨훨 날았다.

가위바위보는 이기기도 지기도 하는 놀이이지만

아이들의 승부욕을 가장  빨리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놀이라고 한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승부욕도 순식간에 끌어 올 일 수 있었다ㅋ

기를 쓰고 잡히지 않으려 땀을 흘렸고 한순간의 눈빛으로 동맹까지 맺어 가며 함께 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모두가 친구가 된 듯 보였고

연수 후 인사만 들어도 딸기샘의 알짜배기 수업이 얼마나 좋았는지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