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년도 이전의 다놀 활동/2014년~2015년3

[정기모임] 2015년 6월 23일 2015년 6월 23일 화요일, 결 오신분; 문수정, 김명순, 한혜정, 이나윤, 권춘선, 전미경, 이지현, 정여진 넷째주 화요일은 함께 놀이하는 날 ; 용호쌍륙, 실뜨기 초급(빗자루,별, 도깨비 뿔, 에펠탑, 고양이 쥐, 모기) 실뜨기 중급(한손풀기, 두손풀기,빗자루, 별, 엘리베이터) 실뜨기를 계속하는 아이들이 번형한 새로운 방법을 배우면서 우리가 흔히하는 실뜨기도 처음엔 누군가가 그렇게 이렇게저렇게 놀면서 스스로 터득해낸것이라는데 크게 공감했다. 용호쌍륙은 기술이 필요없고 주사위에 의한 우연성이 좌우하는 놀이라 나이차이가 나는 아이들, 아이와 어른도 동등하게 할수있는 판놀이라는 장점이 있고 놀이 끝으로 갈수록 흥미진진해지고 박진감마저 느껴지는 아주 좋은 놀이이다. 명절에 친척들과 토너먼트로 용호쌍륙왕.. 2020. 2. 6.
2015년 생산자 소비자 만남의 날 물품자랑대회 1등 차지!! 2015년 부산 한살림 생산자 소비자 만남의 날 물품자랑대회 놀이연구회 동극 1등 수상 졔목: 무엿할멈과 호랑이 등장인물; 할머니, 산신령, 호랑이, 토끼, 나레이션 만든이 ;한살림 놀이연구회 옛날 옛날에 마음씨 착한 할머니가 살았단다. 어느날 할머니는 건너마을에 사는 손주들에게 키위와 쿠키를 갖다주려고 길을 나섰지. 한참을 가다가 목이 말랐던 할머니는 연못 물을 마시려다 그만 가지고 가던 키위를 연못에 빠트려 버렸단다. " 아이고 이를 어째.... 내 키위 내 귀한 키위... 엉엉 아이고 이를 어째... 엉엉" 한참을 울고 있는데 어디선가 "펑"하는 소리가 나더니 " 이 키위가 네 키위냐? " 하는 소리에 고개를 들었더니 신령님이 손에 번쩍번쩍 빛나는 금키위, 그러니까 물건너온 제스프리 골드키위를 들고.. 2020. 1. 9.
2015 찾아가는 놀이연구회 - 육아모임과 함께 한 아홉산 소풍 놀이연구회와 육아모임이 함께한 아홉산 소풍 2015년 10월 18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젖먹이 아기들부터 초등6학년까지 전연령의 아이들이 걷고, 뛰고, 걸리고, 업은 총인원 50여명의, 꿀같은 휴일아침 단잠을 반납하신 남편님들의 대거참여로 처음부터 어색어색한 소풍이었지요ㅎㅎ 아이는 자연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자라길 바라면서 본인은 TV와 컴퓨터 앞을 지키시는 일부 아버님들과 달리 역시 훌륭한 한살림 조합원들의 남편님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00년 동안 사람의 발길로부터 보호를 받았다는 아홉산 숲길, 가끔 고라니도 만날수 있다는 길섶에서 아이손바닥만한 개구리를 만났습니다. 저렇게 큰 개구리는 저도 처음 보는데 역시 사람발길 닿지않는 것이 자연엔 최선이라는 생각도 잠시 스쳤습니다. 짧은 산.. 2020.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