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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놀이/징검다리 놀이학교27

징검다리놀이학교 10기 심화과정 수료식 2022년 11월 14일 장소 결 지난 10년간 많은 분들이 징검다리놀이학교와 함께 해주셨어요. 올해는 특히 젊고 속깊은 친구들이 놀이를 공부하고 아이를 이해하려는 다놀의 여정에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하고있습니다. 기초과정 심화과정 수련과정까지 정성을 다해 참여해주신 모든 다놀 놀이샘들 멋져요♡♡ #함께가는다놀 #놀기의힘 #함께의힘 #놀이문화교육서비스 #협동조합다놀 #기다려주는활동가신나는아이들 #놀이활동가양성과정 #playworker #weareateam #놀이의세대전승 #동네놀이전파단 #놀이연구회협동조합다놀 #놀이가필요한곳에다놀이늘함께하겠습니다 2022. 11. 18.
2022 징검다리놀이학교 5차시 7월 11일 월요일 징검다리 5회차 마지막 강의는 배짱이샘과 함께 별달그리기, 우물고누, 십자고누, 바퀴고누, 숫자땅따먹기, 장명루 함께 했습니다 숫자땅따먹기는 손으로 튕기며하는데 어떤팀은 발로 숫자땅따먹기를 하는 신박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도했답니다. 가위바위보놀이를 하면서는 자기우월감 총량을 채우는것 특히 왕의 시기라 불리는 6세때 뭐든 자기가 해봐서 자기우월감을 맘껏 누려보는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해주셨어요 어른으로서 어제보다 오늘 아이들 감정을 조금더 수용하고 오늘보다 내일 더 잘 수용하는 어른이 되면 좋겠다 하셨지요 그러면서 배짱이샘은 앞으로 10년 놀이가 필요한 어떤곳, 시골이나 더 작은 학교들도 찾아가는 사람이 되겠다고 하시며 강의를 마쳤습니다 마지막날이라 구미정이사장님께서 오셔서 수료증전달을 .. 2022. 8. 4.
2022 징검다리놀이학교 4차시 2022년 7월 4일 놀이 : 바둑알 이사가기, 바둑알컬링, 달팽이, 경찰과 도둑, 오징어달구지 놀이의 몰입에 대한 주제로 딸기의 이야기 나눔이 있었습니다. - 놀면 어릴때 기억이 떠오른다. - 놀이의 몰입은 한번 놀아서는 이뤄질 수 없다. - 이기는 아이 vs 지는 아이 : 놀이가 단발성으로 끝이 난다면 지는 아이의 기억속에 놀이는 재미없다로 끝이난다. 아이의 놀이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심어주는것 또한 반복된 놀이를 통해서 가능하다. 놀이를 하다 보면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구나~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 처음 놀이를 접하면 내가 살고자 하는 보호본능 으로 인해 주위의 친구들이 아웃되더라도 도와주지 않는다. 세네번 반복하면 그제서야 친구들을 도와주기 시작한다. 본인도 모르게 손을 뻗게 된다... 2022. 8. 2.
2022년 징검다리 놀이학교 3 6월 27일 징검다리 놀이학교 3차시 강미영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몸풀기하고 별따기, 술래잡기(화석, 매미, 8자), 말쟁이놀이, 찾았다, 숫자야구놀이했습니다 술래잡기하며 숨이 턱에차도 웃음이 절로나오고 말쟁이하며 써놓은 판엔 알록달록 예쁜 색색깔 글자들에 감탄을하기도했습니다 찾았다하며 어느모둠은 큰소리( 그만~)와 큰웃음소리가 끊이지않기도 했어요 아이들의 작은세상, 놀이터에 관해이야기하며 아이들이 자라나니 내어릴적 즐거웠던 놀이들이 생각나고 내아이에게 그즐거움을 알려주고싶어 18년도에 징검다리를 수료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아이들이 놀이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고 배울수록 공부할수록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날수록 이놀터를 지켜줘야되겠다는 생각이들었다시며 지금여기계신 선생님들이 그 역할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2022. 7. 13.
2022년 징검다리 놀이학교 2 6/20일 징검다리 2차시 도깨비야, 신랑방에 불켜라, 여우야뭐하니, 여우야몇시니, 얼음땡, 바나나술래잡기, 대문놀이, 산가지 놀이를 하였습니다. 신랑방에 불켜라, 지는팀이 잡으러 가는데 헷갈려 하시는것 마져도 즐거우신지 깔깔깔 웃으시면서 연수에 참여하셨습니다. 이야기나눔 시간에는 놀이활동가의 역할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어요. 놀이를 할때 어떠한 상황에 있어서 답은 없지만, 놀이활동가로서 어떤 방법이 최선인지를 늘 고민하고 생각하여야 한다는 말씀이 깊게 남았습니다. 2022. 6. 29.
2022년 징검다리 놀이학교 1 오늘 징검다리놀이학교 뜨거운 성원으로 첫시간 시작되었습니다 폴짝 정임샘이 첫시간을 열어주셨어요 십시일반 몸풀기도 재밌었어요 오신분들이 그야말로 십시일반으로 몸풀기운동 하나씩하는 것이었어요 모르는 분들과 충분한 시간동안 가위바위보 발벌리기를 시작으로 가위바위보달리기, 가위바위보 야구, 거미줄 왕놀이했어요 원없이 실컷 가위바위보를 할수있었어요 가위바위보를 몇번한것같냐고 물으니 모르겠다고하자 '그러면 정말 빠져서 몰입상태로 노신것이 맞다'고 얘기 해주셨어요 숫자를 세게되면 몰입이 일어날수없으니까요~^^ 지금까지 가장 잘 놀았다고 생각되는 기억을 소환해서 적어도 보았어요 정신없이 놀이에 몰입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얘기하시는데 감동이 전해졌답니다 '잘못해도 상관없을때가 즐거워요' '남눈치보지않고 할때 즐거워요' .. 2022.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