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발 왼발작은도서관
[스물여섯번째 애들아 놀자]
4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 4시 30분오늘의 놀이; 여는노래(과수원길, 햇볕) , 감자에 싹이나서, 여우야 몇시니, 바나나술래잡기, 모서리왕놀이, 이랑타기, 고누매달 한번 셋째 수요일에 놀이책읽기 모임을 함께 하시는 엄마들이 많이 참석해주시고 여섯살부터 6학년까지 또래부터형, 오빠, 언니, 누나, 동생 어울려 오늘도 두시간 순삭~~웃고 뛰고 잡고 잡히고 이기고 지면서 놀이의 순수한 기쁨을 함께 느꼈습니다. 초등학교 한 반 정도의 인원이 모이니 짝놀이부터 팀놀이, 집단 놀이까지 골고루 할수있었어요운동장 놀이 끝나고 도서관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면 애들이항상 더 놀자고 해서 이삼십분 정도 더 놀았는데오늘은 고학년들과 어른들이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진짜 두시간 꽉채워 실컷 놀았더니 아쉬워하는 친구들 ..
2024. 4. 28.
오른발 왼발 도서관 스물 다섯번째 어울림 놀이
애들아 놀자 스물 다섯번째 시간 2024년 3월 24일 넷째 토요일 2시~4시 함께한 친구들 : 단하, 충현, 도준, 윤호, 유민, 민규 오늘의 놀이 ; 장애물 바둑알 이사가기, 8자놀이, 경찰과 도둑, 네발다섯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일단 운동장으로 가기로 얘기나누고 지난시간 바둑알 이사가기 놀이를 재미있게 한 아이들이 새로운 규칙을 제안해서 장애물 이사가기 놀이를 했습니다. 장난감 블럭이나 공룡모형을 세워놓고 장애물을 피해 놀다가 바닥에 금을 그어 금에 물리면 죽기, 지옥에 들어가면 죽기. 도넛 모양 집 안에 들어 가면 죽기 등 신박한 아이디어들이 이어지고 흥미진진 승부욕이 과열 되기도 했습니다^^ 반가운 넓은 운동장~ 가볍게 축구부터 한 판 뛰고촉촉히 젖은 땅에 8자 놀이판 그려..
2024. 3. 30.
반여다함께돌봄센터 마지막놀이시간
센타가 처음 문을 열때부터 약 2년간 한 달에 두 번 함께 뛰놀았습니다. 얼음땡부터 경찰과도둑, 지우개피구, 고누 이랑타기, 모서리왕놀이, 딱지 팡팡기차, 가위바위보달리기. 매미술래잡기, 바둑알이사가기, 바둑알컬링, 대문놀이, 모래놀이, 다망구까지 다양한 동네놀이와 정월대보름 길놀이와 쥐불놀이까지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과 정성깊은 선생님들의 배려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어른의 개입이나 지도가 없어도 아이들끼리 진짜 놀이판이 펼쳐지는 이젠 더이상 제가 할 일이 없어진 놀라운 곳입니다. 마지막 시간이 정월대보름날이라 온 동네분들의 건강과 복을 비는 길놀이도 하고 귀밝이술과 부럼도 함께 나눴습니다. 센터에도 만복이 깃들고 모두 건강하시길 빌어요♡
2024.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