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동 다함께 돌봄센타 12월

12월 29일(금) 좌동 다함께 돌봄센타

빙 둘러 앉아 아이들에게 조심럽게 꽃님이와는 마지막 수업이라고 얘기를 하고
새롭게 이끌어 가실 마이쭈를 소개했어요.
마이쭈에 격한 반응을 보이던 아이들.
에잇~이름에 밀렸어. 잠시 아쉬워 하며
공원으로 이동하는데 여자친구가 다가와 폭 안기며 '계속 오면 안돼요'. 찐 감동~~ㅜㅜ

여느때 처럼 경도와 이랑타기를 하자던 아이들.  노는데 옆에서 공이 날라와 조금 위험했지만 봉사 선생님께 부탁을 드려 방어를 하며 놀수 있었습니다.

측구화를 신고와서 미끌어져 다친 친구.
부상에도 놀이를 포기할수 없는지 끝까지 몰입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너희들 덕분에 그동안 즐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