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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우리 동네 놀이터

오른발 왼발작은도서관 [스물여섯번째 애들아 놀자]

by 정여진베짱이 2024. 4. 28.

4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 4시 30분
오늘의 놀이; 여는노래(과수원길, 햇볕) , 감자에 싹이나서, 여우야 몇시니, 바나나술래잡기, 모서리왕놀이, 이랑타기, 고누

매달 한번 셋째 수요일에 놀이책읽기 모임을 함께 하시는 엄마들이 많이 참석해주시고 여섯살부터 6학년까지 또래부터
형, 오빠, 언니, 누나, 동생 어울려
오늘도 두시간 순삭~~
웃고 뛰고 잡고 잡히고 이기고 지면서
놀이의 순수한 기쁨을 함께 느꼈습니다.
초등학교 한 반 정도의 인원이 모이니 짝놀이부터 팀놀이, 집단 놀이까지 골고루 할수있었어요


운동장 놀이 끝나고 도서관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면 애들이
항상 더 놀자고 해서 이삼십분 정도 더 놀았는데
오늘은 고학년들과 어른들이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진짜 두시간 꽉채워 실컷 놀았더니
아쉬워하는 친구들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 하고
대신 도서관에와서 하하호호 간식 나눠 먹으면서
고누 꽃을 피웠답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어른들이 서로의 경계를 내려놓고
다정히 다가서서 어울려노는 세상~~
여기는 오른발왼발 작은도서관입니다.
#주말엔아이들과아날로그놀이를

이 모든것을 가능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reel/C6QXZ3cJMnq/?igsh=aXV4YXA3eGJjMD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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