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들의 놀이/유치원 한반놀이

부전초병설유치원 한반놀이 4차시

by 알사탕 미화 2024. 9. 13.

부전초병설유치원 한반놀이 4차시
9월 13일(금) 10시~11시30

주강사: 꽃님(김명순)
협력강사:계수나무(남현주),
               알사탕(김미화)
놀이:여우야몇시니,얼음땡,동대문 (만3,4세)
        모서리왕놀이,바나나술래잡기(만5세)

두달만에 보는 친구들~
볼때마다 눈에 띄게 무럭무럭 자라 있네요^^
잊지않고 꽃님이,알사탕,계수나무를 기다리고 반겨줬다는 말에 기분좋게 놀이를 시작했습니다.ㅎㅎ
꽃님샘의 차분한 놀이 설명이 아이들의 귀속에 쏙쏙 들어가서인지 놀이규칙을 너~무 잘 지키는 친구들 덕분에 잘 놀 수 있었습니다.

여우야몇시니에선 1시간에 한걸음이란에 말에 누구하나 반칙하지 않고 여우나라의 선도 넘지 않는 정직한 친구들 덕분에 여우술래는 친구를 한명도 잡지 못하는 여러번의 해프닝도 있었답니다. 이런 사항을 캐치를 잘해서 친구를 잡지 못하고 놀이 시간이 지루하게 길어지는 경우엔 협력강사가 같이 투입되어 원활한 놀이가 될수 있게끔 하는 센스있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반성해봅니다.

바나나술래잡기 놀이를 처음 해보는
7세 친구들인데도 규칙을 정말 잘 이해하고 바나나~하고 두손을 들고 있으면 서로서로 땡~해 주고 싶어 너도 나도 멀리서 달려오는 친구들, 땡~해주면 고마워~를 외치고 다시 놀이판으로 들어가는 친구들을 보며 웃음지어 집니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열심히들 뛰어다닙니다.

한아이가 계수나무샘께 살짝와선
8자술래잡기 놀이판을 그려줘서 친구들과 많이 놀았다며 고맙다는 말을 했다는 말에 샘들 모두 감동감동~😍😍😍

오늘은 왜 놀이 두개만 하는지 저번시간엔 세개 했는데 하나만 더 하자고 더 놀고 싶다고 이구동성 외칩니다ㅎㅎ
놀이선생님들이 없어도 놀이 규칙을 잘 알고 있으니 다음 만날때까지 친구들과 많이많이 놀았으면 한다고 마무리 하였답니다~

부전초병설 친구들은 평소에도 배웠던 놀이들을 많이하고 논다고 하셔서
수업시작전에 주강사와 협력강사가
의논하여 놀이변경을 한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