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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문화교육원_놀이체육지도사

2024 놀이체육지도사과정-부산[1일차]

by 맹순 2024. 10. 10.

2024 놀이체육지도사과정-부산 [2일과정]

일시:10월 6일(일)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장소: 부산한살림 결
주강사:변정임, 정여진
협력강사:김명순.한혜정, 김미화, 박호진,김리영

신청자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차례 회의를 걸쳐 2일 과정으로 열었습니다.

첫 강의는 폴짝 선생님께서 이론과 놀이를 병행하며 진행해주셨어요. 놀이가 시작되니 분위기는 한층 더 업되고 넘어지기도 하고 놀이가 끝날때마다 연신
재미있다고 얘기해주시기도 하며, 생각과 몸이 따로 놀아 동작이 자꾸 틀려 모두가 배꼽을 잡기도 하였어요.

인원이 작아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수강하신 5분의 열의와 저희 협력 강사분들의 호흡으로 역동이 잘 일어났던것 같다.

저희 처럼 놀이를 많이 접해보지 않았지만 놀이에 대한 필요성과 소중함에 대한 공감을 잘 해주시며,
놀이에 대한 이해도 및 철학이 높으신분들 인것 같았다.

긴 시간동안 강의를 들으시면서 후반부에는 지쳐하는 모습을 볼수 있으며, 첫날 점심 메뉴로 김밥은 탁월한 선택이였으며 맛도 좋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이런 놀이를 진작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집에서 아이랑 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수업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하고 놀이 이론 병행하며 진행하시는거 보고 정말 교육생들을 위해 고민하신게 느껴졌어요
중간중간 당떨어질까봐 간식 준비해주신 세심함도 감사합니다~👍

수업 열어 주신 다놀 선생님들
수업할 수 있는 기회 주신 학생분들 ㅎ
감사합니다 ^^
덕분에 잘 놀았고 놀이가 아이들에게, 사회에,  미치는 많은 부분을 알게되어 희망 찬 시작이었어요
미래의 행복이 아닌 지금 이순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 부모님이 알아가면 좋겠단 바람도 있었네요
운동회를 하더라도 1등을 해야 필 굿을 느낄  수 있는 반면에
다놀의 놀이는 지더라도 필 굿을 느낄 수 있고
또 놀고 싶은 즐거운 놀이라는 것
아이들의 불안과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는 ...
모두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애써주신 선생님들 처음 뵙지만 함께 놀이를 즐긴 선생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아이들과 즐겁게 놀 일만 남았네요 ㅋㅋㅋ

수업이 페강 될까봐 조마조마 했었는데 다행히 과정수업을 열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어제 한분 한분 중간에 가시는게 아쉬울 만큼 열성적으로 같이 놀아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 같이 수업듣는 수업동기 친구분들도 너무 좋았어요 언급한 책들과 내용은 꼭 살펴 보고 싶고 놀이는 계속 몸으로 익히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리도 뻐근 안잡힐라고 얼마나 폴짝 거리고 뛰었으면
ㅎㅎㅎ~신나게 즐건 시간이었습니당 ^^
쪼매라도 더 챙겨주시는  강사님들 감사함니다
뛰고 웃고 함께하는 샘들 덕분에 내가 더 즐거웠어요
내가 즐거워야 아이들도 신나겠죠~담주뵈요♡

한주 푹~쉬시고 10월 13일(일)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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