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 아동 놀권리 증진사업
10월 16일 수요일 오후 4시~6시
오늘의 놀이 ; 징검다리 가위바위보, 얼음땡, 구슬담기, 이랑타기, (좀비)술래잡기
오늘부터 시작된 4기는 복지관 아랫마당에서
놉니다. 지형을 이용해서 외나무 가위바위보 놀이로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얼음땡 한 판 신나게 뛰었어요.
쉼이 필요한 때에 맞춰 하남에는 처음 소개하는 구슬담기 놀이로 친구랑 마주보는 시간 갖고
바닥 타일이 딱 이랑타기 하기 좋게 되어있는 곳에서
공격팀 수비팀 번갈아 가며 한참동안 이랑타기 하며 놀았어요. 마지막엔 경찰과 도둑 대신 아이들이
하고 싶어하는 좀비술래잡기로 마무리하고
복지관에서 나눠주신 간식먹고 기분좋게 헤어졌답니다. 아이들도 어른도 바쁜요즘 참여자 모집이 제일 힘든데 복지관 담당자님들이 애써주셔서 평일 오후임에도 남매끼리 온 친구들, 친구랑 온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모두 처음보는 또래나 오빠, 동생들과 서로 배려하며 놀고 놀이 중간중간에 놀이기구 즐기기도 빼먹지 않고 알차게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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