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들의 놀이/주말 가족놀이터

[양산초 병설] 201번째 가족놀이터

by 핸주 2024. 11. 18.

일시: 11월 12일 (화) 1:00~3:00
진행: 딸기(한혜정) 협력: 계수나무(남현주)
수련: 해바라기(정경희) , 도깨비(이은진)
대상: 5세, 6세, 7세 아이들과 학부모 15팀
놀이: 감자에 싹이 나서, 여우야 뭐 하니, 여우야 몇 시니, 얼음땡, 모서리왕놀이, 팡팡기차, 동동 동대문

양산초 병설 학부모님과 아이들과 함께 가족놀이를 학교 강당에서 진행했습니다. 학부모님들이 먼저 강당에 들어오시고 아이들은 좀 있다 들어와 엄마아빠에게로 갔습니다. 집에서 보던 엄마 아빠는 밖에서 보면 더 반갑지요 ~ 오늘 놀이도 서로 힘 모아 즐겁게 참여해 봐요 ~~
일상이 바쁜 요즘 서로의 눈 바라보기 놀이 감자에 싹이나 서로  놀이 교감을 나누어 봅니다.
슬슬 몸을 풀어 볼까요?

한 번만 들으면 다 아는 노래 여우야 뭐 하니? 드 넓은 공간에서 여우에게 잡히지 않으려는 필사적 도망  숨이 헉헉 거리는 것은 얼마 만에 느껴 보는 것일까요?

양산초 병설 친구들은 하루에 한 시간 이상을 바깥놀이, 온몸놀이를 한다고 선생님께서 놀이 시작 전에 말씀해 주셨는데요 ~ 그래서 일까요 아이들이 강당 온 곳을 누비고 다닙니다 ^^

여우야 뭐 하니 할 때 무서워 놀이판에서 빠져 있었던 친구가 있었는데 놀이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함께 즐겼습니다.

여우야 몇 시니? 에서 좀 더 역동감이 달아올랐습니다.
딸기샘이 준비해 오신 학부모님들께 들려주는 놀이가 아이들에게 왜 중요한지 이야기는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지요 ~
모서리 왕놀이로 충분한 가위바위보와 왕이 되었다는 쾌감~ 졌지만 다시 도전의 회복성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팡팡기차로 여기저기 터지는 함성과 아쉬움을  동동 동대문으로 아이들이 나이그네를 타며 즐거움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소감 나누기에서 즐거웠다 새로운 놀이들을 배워 좋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다문화 가정 참여도 있었는데요 말로 아닌 몸으로 노니 더욱 친밀감을 느껴지셔을 듯합니다.

2시간 내내 15개월 아이를 업고 놀이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 그리고 병설 선생님들께도 적극적 참여와 협조로 모두가 즐기는 열정의 가족놀이 한판이 완성된 듯합니다.
딸기와 해바라기 도깨비 선생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수련 정경희샘 후기입니다)
오늘 양산초병설 유치원 친구들과 놀이 수련 잘 참여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들의 적극적 참여가 인상 깊었어요. 생기와 발랄 생동감이 아이들 눈속에 들어 있는듯하여 감동이었네요.
함께 해 준 은진님 딸기샘 계수나무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