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내초병설유치원 해운대 네트워크 소규모유치원

날짜:9월12일
시간:10시30분~11시10분
놀이: 별따기,별달그리기,얼음땡,여우야 몇시니?
주강사:강미영
보조강사:이현주

 

7세 친구들 4명 중 3명이 세 쌍둥이인 집에서 놀고 있습니다. 

한 친구도 대가족이라서 목소리도 우렁차고, 저희를 경계 없이 편하게 대합니다.

친구들이 적어 별따기가 금방 끝나버리는 바람에 별달그리기를 추가해 보았어요.

별달 그리기는 늘 그렇듯 아이들이 모두 좋아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놀이예요~
가위바위보로 이긴 친구가 그림을 그리고,  못 그린 친구를 위해지는 친구가 그리게 해 보는 배려도 해줍니다. 
술래잡기를 할 때는 4명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목소리와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들입니다. 
처음에는 술래를 안 하겠다고 하던 친구도 반복해서 놀이를 하다 보니 나중에는 술래까지 해봅니다.
바닥에 있는 색깔 테이프는 친구들이 만든 놀이판으로, 교실에서 복도까지 이어져 있고, 

용암과 얼음판이 있고 악어까지 정말 리얼하게 붙여 놓았답니다. 
이런 놀이와 함께  땀 흘리며 놀이하는 것도 골고루 해보길 바랍니다.
마지막 인사로 "우리 다음에  기회 되면 또 보자~"라고 했더니 "언제요?"라고  바로 물어주는  고맙고 이쁜 아이들~^^

마지막 나오는 길까지 배웅해 주고 인사해 주던 월내초 유치원 친구들~ 잘 놀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