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주는 서로 인사를 나누고, 공간과 저와 아이들이 함께 라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지고, 2째주는 본격적으로 놀이에 빠져들었습니다. 😆😆😆
첫주에는 놀이의 기본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여우야뭐하니?, 얼음땡을 하며 튼튼 놀이체육이 무엇인지 몸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렇게 첫 주가 지나고 2째주가 되자 복도 끝에서부터 "하리보~"를 외치며 반겨주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두째주에는 달팽이, 가위바위보 달리기, 거미줄 왕놀이, 지우개 피구를 하였습니다.

체육시간과 쉬는시간에 오고가며 강당 바닥에 그려진 놀이판을 보고 궁금했었다는 친구들~ 👍👍

놀이 방법을 함께 알아보고 친구들과 해 보았어요. 처음 2,3번은 어리둥절하며 하다가 하면 할수록 방법을 터득하고 신나서 놀이에 빠져든 친구들입니다.

거미줄 왕놀이도 가위바위보를 백번 넘게 했다며 웃음이 끊이질 않아요. 1,2학년은 이기면 앞으로 한칸씩, 3학년들은 이기면 한칸 앞으로, 지면 뒤로 한칸, 비기면 그자리 그대로 미션을 하며 신나게 놀이했어요.

누구나 좋아하는 술래잡기~ 얼음땡!!
술래수건을 주고 받으며, 도망다니고, 친구의 얼음도 땡하고 풀어주며 신나게 놀이합니다.


처음에는 친한 친구만 잡고, 땡해주다가 점점 무르익자 누구든 터치해주며 함께 놀이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역시 놀이는 여럿이 함께해야 즐거운 것이지요~

지우개피구는 1,2,3학년 누구나 좋아하는 놀이입니다.
요리조리 피하고 점프하며 땀을 뻘뻘 흘려 놀이해요~

여러번 놀이가 반복될수록 놀이방법, 규칙을 알게 되요. 강사가 한 발 물러나도 아이들끼리 서로 규칙을 이야기 나누며 놀이하기도 해요~ 👍👍
다음주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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