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놀이연구회 협동조합 다놀입니다.
다놀 소식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금양초등학교 국제반 친구들의 원적반 한반놀이 진행을 공유하겠습니다.
2020년 11월 11일
1. 대상: 1~2교시/2학년, 3~4교시/3학년
2. 함께 한: 버찌 구미정, 꽃님 김명순, 마이쮸 이현주
3. 1교시: 여우야~ 뭐하니?, 여우야~ 몇 시니?
2교시 : 별따기, 여우야~ 2종
3교시 : 얼음땡, 바나나술래잡기, 지우개 피구
4교시 : 신랑방에 불 켜라, 지우개 피구
금양초 한반 놀이 다녀왔습니다~^^
미정샘의 진행과 "의리!"를 우렁차게 외치며 분위기 한껏 업 시켜주신 꽃님이 명순샘과 함께 했어요.
작년 놀이를 해봤다는 친구가 있어 특히나 반가운 맘이었구요~^^





이런 술래잡기는 처음!
반 모든 아이가 술래가 되고 싶어 술래에게 술래찾기를 하며 도망가지 않아요~ㅋ
오히려 '신랑방에 불 켜라'에서 땀 뻘뻘 흘리더라구요ㅋ
그리고 함께 노는 게 어려웠던 요즘 드디어 지우개 피구에서 함께 노는 재미가 어떤 건지 부활로 다시 살아난 친구들의 짜릿한 표정에 이거지!!!ㅋㅋ했답니다.
단축된 수업 시간은 많이 많이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더 감사했던 날이었습니다.(굿)
2020년 11월 25일
구미정, 이현주, 강미영
금양초 두번째시간 다녀왔습니다!
정말 잘 노는 아이들이었어요!!!
끼어서 좀 놀아볼까? 했지만 틈도 주지 않고 잘 노네요ㅋ
지우개피구/신랑방
돈가스/명함돌리기 하였습니다.
4교시 돈가스를 거의 끝나갈 즈음 알게 된 건데
저 어릴 적 하던 방식대로 친구들에게 알려줘서
저희 모둠만 3번을 뛰고 있더라구요.


친구들이 섞여 놀다 문제가 될 수 있겠다
미정샘이 말씀해 주셔서 더 신경써야겠구나 했어요.
강당이 하나밖에 없어서 정말 아쉽다는 선생님 말씀이 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기도 전에 밖에서 언제까지 할 거냐는 아이들의 독촉에 짐을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고 떠밀리듯 나간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코로나 상황때문에 오랜만에 만나게 된 활기차고 적극적인 아이들 모습이 반가워 마냥 흐뭇했습니다.
지금까지 놀이연구회 협동조합 다놀의 금양초등학교 한반놀이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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