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영상] 바나나술래잡기

한 반이 한시간 내내 놀아도 부족한 바나나술래잡기 입니다. 얼음땡보다 식별이 잘되서 규칙에 대한 동기발현이 크니까 장점이 있습니다.

놀이는 해질때까지 하면 좋겠지만 ㅎㅎ 여건이 되는 대로 종 칠 때까지 또는 아이들이 그만 하자고 할 때까지 한가지 놀이를 계속 해보실 것을 권해드려요^^

인원이 많은 한 반 놀이에서 술래수건을 사용하면 술래가 바뀌어도 놀이를 멈추지않고 계속 이어갈 수 있어요. 술래는 잡은 친구에게 술래수건을 넘겨주고 새로 술래가 된 친구는 숫자 열을 세고 잡으러가요

술래의 수는 전체 인원수에 따라 협의해서 정하는데요
저희 다놀은 (한 반이 약 20명인) 경우 초등저학년은 술래 4~5명, 고학년은 3명 정도로 정하고 선생님을 이겨라 가위바위보로 술래를 뽑고 술래끼리 화이팅 한 번 외치고 숫자 열번 세고 시작해요

혹시 놀이에 참여 하지 않는 친구가 있다면 선생님과 함께 쌍둥이로 다니자고 권유해 볼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