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4일
놀이 : 바둑알 이사가기, 바둑알컬링, 달팽이, 경찰과 도둑, 오징어달구지
놀이의 몰입에 대한 주제로 딸기의 이야기 나눔이 있었습니다.
- 놀면 어릴때 기억이 떠오른다.
- 놀이의 몰입은 한번 놀아서는 이뤄질 수 없다.
- 이기는 아이 vs 지는 아이 : 놀이가 단발성으로 끝이 난다면 지는 아이의 기억속에 놀이는 재미없다로 끝이난다.
아이의 놀이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심어주는것 또한 반복된 놀이를 통해서 가능하다.
놀이를 하다 보면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구나~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 처음 놀이를 접하면 내가 살고자 하는 보호본능 으로 인해 주위의 친구들이 아웃되더라도 도와주지 않는다. 세네번 반복하면 그제서야 친구들을 도와주기 시작한다. 본인도 모르게 손을 뻗게 된다. 이것이 바로 협동으로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 협동으로 인해 전략을 위한 논의도 하게 던다. 결코 한번에 이루어지지 않는것이다.
아이들의 창의성은 아이들 내면에 존재한다. 내면의 창의성을 끌어내기 위해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딸기샘의 강의를 듣고 있으면, 차분해지면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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