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목요일 유아진흥원 지원 교사연수
참가 : 이정민 강미영 이영미
시작할 때는 넷이었다가
좀 있다가 다섯이었다가
좀 있다가 또 넷이었다가
아이들까지 와서 일곱이었다가
여섯이었다가...
유치원 일과 중이어서
중간중간 선생님들이 일을 보러 나갔다 들어옵니다.
하원이 늦은 아이 두 명이 와서 함께 놀다가
한 명이 먼저 가서 남은 아이 한 명과 같이 놀다가
그 아이도 마저 가서 선생님들끼리 놉니다.
놀이 구성원들이 끊임없이 들고 나는데
놀이가 끊어지지 않고
흐트러지지도 않고 계속 흘러갑니다.
아이들과 손을 잡았다가 놓았다가
한 몸이었다가 두 몸이었다가
아이들도 하하호호 선생님들도 하하호호
눈높이친구가 되어 잘도 놉니다.
동그리와 다람쥐가 참여하는 인원에 잘 맞추어 놀이를 펼칩니다.
열 개나 되는 놀이가 쉼없이 즐겁게 계속됩니다.
아이들에게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차분히 이야기 들려주며 마무리 합니다.
마치고 나오는데 담당선생님이 나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눕니다.
자꾸자꾸 놀자는 이야기 같기도 하고^^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놀게 해준 동그리 다람쥐 고맙습니다.
'어른들의 놀이 > 찾아가는 유치원 교사 놀이연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인유치원 교사연수 (0) | 2022.08.05 |
---|---|
창원 노벨유치원 교사연수 2차시 (0) | 2022.08.05 |
부산여자대학 부속유치원 교사연수 (0) | 2022.06.09 |
경남 교육과정 거점유치원 교사연수 (0) | 2022.06.08 |
송수초병설 유치원 교사연수1차시 (0) | 2022.06.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