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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우리 동네 놀이터

오른발왼발 작은도서관 열 한번째 동네놀이

by 정여진베짱이 2022. 12. 23.

11월 26일 토 오후 2~4시 50분
애들아놀자 열 한 번째 시간
참석 ; 재이, 재이친구 다은, 유빈 서윤 도유진, 예주, 수빈, 예빈, 하빈
오늘의 놀이 ; 구슬담기, 방패술래잡기, 이랑타기(삼팔선), 긴줄놀이 - 꼬마야꼬마야, 나이세기, 줄넘기, 림보,줄다리기

오늘은 구슬담기와 이랑타기 놀이를 길게 하고 놀았습니다.


구슬을 하나씩 돌려담고 마지막 구슬이 들어간 통의 구슬을 다시 잡고 돌려담다가 자기통이나 빈통에 들어가면 순서가 바뀌는 놀입니다. 아프리카나 유럽에도 만칼라 라는 비슷한 놀이가 있고요. 공기놀이처럼 아이들이 시간 날때마다 매일매일 반복해서 하는 놀이입니다.

이렇게 땅을 파서 놀기도 한답니다


날씨가 좋아서 운동장에서도 두시간 정도 놀았어요

술래를 정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꼬리를 하나씩 달고 손을 잡습니다. 술래는 꼬리를 따고 손을 잡은 사람들은 술래가 꼬리를 따지못하게 서로의 방패가 되어 꼬리를 지켜주는 놀이입니다. 술래는 술래대로 방패는 방패대로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놀이 후에 모두 힘이 들어 한참 쉬어야 했답니다

이랑타기 또는 삼팔선이라고도 하는 놀이인데요. 두 팀으로 나눠서 수비팀은 이랑을 지키고 공격팀은 이랑을 건너뛰는 놀이입니다.



아이들 연령 차이가 많이 났지만 서로 배려하며 어울러져 재미있어 하며 한~~ 참을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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