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오션초 돌봄
: 짝지 술래잡기, 꼬리따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교실에 있던 아이들이 무지개를 발견하고 반가움을 표현합니다. 줄을 서서 함께 강당으로 가서 짝지술래잡기를 하며 놀았습니다. 짝지를 찾아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닙니다. 다음 놀이를 할려는데 아이들이 계속 뛰어다니고 모이지 않아서 다음 놀이가 계속 늦어졌습니다. 일단은 오는 아이들 순서대로 꼬리를 달고 꼬리따기로 놀기 시작했습니다. 꼬리따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오지않았던 아이들도 와서 함께 놀았습니다. 돌봄 교실로 가기전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놀고 교실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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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오션초 돌봄
: 8자 술래잡기, 꼬마야 꼬마야, 림보
아이들이 8자술래잡기 놀이판을 보더니 바로 놀이가 시작되는 모습이 흐뭇했습니다.
잠시 뛰게하고 다같이 체조를 하고 8자 술래잡기로 놀았습니다. 8자 길을 일부러 조금 좁게 만들었는데 아이들은 친구들을 피해가며 잘 놀았습니다. 처음으로 긴줄로 꼬마야꼬마야를 해 보았는데 아이들이 잘 해서 다 함께 신나게 놀았습니다. 무지개와 함께 흔쾌히 줄을 돌려주는 아이들이 참 고마웠습니다. 아이들의 제안으로 림보를 하고 놀이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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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오션초 돌봄
: 지우개 피구, 얼음땡
동그란 놀이판을 보고 무슨 놀이를 할지 맞추며 아이들과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지우개 피구인데 반복해서 놀았던 놀이라서 아이들의 놀이방법은 더 섬세해지고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몰입해서 놀았습니다. 친구들과의 갈등이 일어났을때도 아이들 스스로 알아서 해결방법을 찾으며 그것을 수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참여를 잘 하지 않던 아이들도 자발적 참여로 다함께 놀았습니다. 얼음땡을 할 때 한참동안 술래를 해서 힘들어하는 아이대신 무지개가 술래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뛰어 놀았습니다.
6월 26일 오션초 돌봄
: 모서리왕놀이, 얼음땡, 꼬리따기
강당에 들어서자 얼음땡을 하고 싶다고 아이들이 말합니다. 얼음땡으로 신나게 뛰어놀고, 꼬리따기를 하는데 해보지 않은 아이들도 있어서 친구들이 보는데서 한팀만 꼬리따기를 먼저 하면서 해보지 않은 아이들에게 꼬리따기 놀이를 보게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함께 짝지를 정해서 짝지 꼬리따기로 놀았습니다. 다음 모서리왕놀이를 하기 위해서 “놀이할 사람 여기여기 모이자~”하면서 엄지손가락을 드니 아이들도 “모두모두 모이자~” 하면서 엄지손가락을 잡았습니다.
모서리왕놀이로 노는데 왕자리에서 일어나게 되면 아쉬워하고 가위바위보를 이겨서 다시 왕자리로 가게 되면 아싸~하면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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