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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초등학교 한반 놀이

연동초 인성한반놀이 11/9, 11/14

by 다놀 무지개 2023. 11. 17.

연동초 4-3/4-2 119

진행 : 강미영

협력 : 문혜진

놀이 : 감자에 싹이나서, 모서리왕놀이, 팡팡기차, 경찰과도둑, 화석술래잡기

 

다른반에서 놀이를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고 싶었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기분좋게 놀이시간이 시작했습니다. 감자에 싹이나서를 하며 친구와 마주보며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있는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어 함께 노는 배려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모서리 왕놀이에서는 내가 왕이 되었을 때 함성을 지르며 기뻐하고, 가위바위보에 졌을땐 또 다시 가위바위보에 도전하며 놀이에 몰입했습니다. 몇몇 아이들이 서로 가위바위보를 하지 않으려는 모습이 보였는데, 팡팡기차와 경찰과 도둑을 할 때는 가위바위보도 하고 터치도 이루워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찰과 도둑을 할 때 공간이 좁아서 아이들끼리 부딪히기도 하고 넘어지는 경우가 많이 생겨서 화석술래잡기로 놀이를 바꿔서 놀았습니다. 놀이시간에 모든아이들이 놀이에 참여할수 있도록 배려하고 세심하게 챙기면서 전체를 보는 다람쥐의 진행을 보며 또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연동초 3-3/3-1 1114

놀이: 감자에 싹이나서, 모서리왕놀이, 팡팡기차, 경찰과 도둑

 

감자의 싹이나서 노래를 부르니 저 이거 알아요~ 어릴 때 많이했는데.. 커서는 안했어요라고 한 아이가 말했습니다. 다함께 노래를 부르며 놀이가 시작되자 짝지와 마주보고 신이 나서 손놀이를 하는 아이들입니다. 모서리왕놀이의 왕자리에서 가위바위보를 지면 아쉽지만 다시 힘을 내서 1번 모서리로 가서 다시 가위바위보를 시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이어서 팡팡기차를 하며 다 함께 어울려 놀고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쉬는시간에도 아이들끼리 자유롭게 놀이가 이어지는 모습을 다람쥐와 무지개는 흐뭇하게 지켜보았습니다.

경찰과도둑을 할 때 지켜야할 약속을 하나씩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이야기 나누는 다람쥐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경찰과 도둑으로 놀고 땀에 흠뻑 젖은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연동초 놀이시간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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