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산한살림 생산자소비자 만남의 날 11월 18일
부산 한살림에서는 매년 한 해 동안 우리의 밥상을 건강하게 차리도록 해 주신 생산자님들과 얼굴도 직접 뵙고, 감사의 인사도 전하며, 밥 한끼 대접하는날로 ”생산자소비자 만남의 날“을 개최합니다.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다놀에서는 주점에서 쓸 홍어무침을 준비해서 마음을 보탰습니다.
풍물 여는 길놀이로 시작되었고,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규제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각자의 텀블러, 식기를 준비해서 다과와 식사를 하니 의미있고 좋았습니다.
또한 되살림 부스에서는 우산 수리와 칼갈이도 진행하고, 우유팩, 유리병 반환시 휴지로 교환해주는 등 환경을 생각하는 한살림이었습니다.
생산자 직거래 장터, 어린이청소년 장터, 여러 공연과 경품 추첨도 하고 한해동안 애쓰신 생산자 분들게 고마운 마음을 담에 선물증정식을 하며 마무리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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