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주
놀이: 여우야뭐하니, 얼음땡, 8자술래잡기, 말쟁이놀이
1학년은 여우야뭐하니 하고 싶다고 해서 놀았어요
한참을 노는 중에 부딪히고 잡으려다 밀고하는 경우가 생겨나서 딸기랑 친구들이랑 다시 함께 얘기나누기했어요
밀지않고 터치하기, 모르고 한것에 대해 미안하다 말하는 용기내기등...
잡히는게 싫으니 서로 안잡혔다 우기기도하고 잡혀도 도망가기도하네요
그러다 보니 서로 티격태격 다툼이 입니다
여우야는 여기까지하고 얼른 얼음땡을 했지요
언제 그랬냐는듯 잡고 잡히고 잡히면 술래수건받아 술래하고~~
서로 화합하는데 이만한 놀이가 없다 싶습니다
살려주면 고맙다 말하고~~ ㅎㅎ
교실로 가면서 모두 얼굴이 발그레 하고 웃음이 얼굴에 걸려 '우리 다음주에 또 놀아요' '딸기 좋아요' '또 놀고싶어요' 하며 갔습니다
얼음땡이 이렇게 고마울수가~~ ㅎ
2학년은 얼음땡, 8자술래잡기하며 숨을 몰아쉬어요
인원이 적다보니 넘 힘듭니다~ ㅎ
말쟁이를 기억해네고 하자합니다
지우개피구 하려 만들어 놓은 원에 칸을 나누면 된다고 진두지휘도 합니다
한참을 말쟁이하고 놀다갑니다
세째주
놀이: 얼음땡, 8자술래잡기, 고누, 사랑합니다 왜요?
아이들이 오자마자 '얼음땡해요' 합니다
정말 땀을 뻘뻘흘려가며 술래를 하고 도망을 다녔어요
2학년들은 사랑합니다를 하자해서 의자꺼내어 앉아서 했지요
한명을 타깃으로 하기도하고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재미없다며 안하겠다는 친구도 발생~
그래서 의견모아 8자술래잡기했습니다
네째주
놀이: 얼음땡, 색연필얼음땡, 8자술래잡기
1학년들은 얼음땡이랑 화석술래잡기를 하자더니 1시간 내내 얼음땡에 푹 빠져 땀을 뻘뻘 흘리며 놀았습니다
돌아가면서도 넘 재밌다며 다음에 또 하자고했답니다 ~
2학년들은 오랜만에 남자친구들이 함께와서 색연필 얼음댕을 했지요
색연필 모으는 재미에 절대 잡히지 않으려하고 잡히면 억울해서 짜증도 내었어요
계속 반복되니 잡히면 색연필을 모두 건네주고 잡으러 갑니다
익숙해 지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반복적으로 놀다보면 더 재밌게하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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