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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초등학교 한반 놀이

성천초 한반놀이 1회차 (1,3학년)

by 알사탕 미화 2024. 4. 18.

4월18일(목) 성천초 한반놀이
1,2교시(9:00~10:30)  3학년 1차시
놀이: 모서리 왕놀이,경도,
         가위바위보달리기
3,4교시(10:40~12:10)  1학년 1차시
놀이: 별따기, 여우야뭐하니, 얼음땡

강사:김명순(꽃님이),김미화(알사탕)
        허성미(꼬부기)

성천초는 아이들의 수가 적어서 학년전체로 함께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놀이를 하다 보니 3학년 친구들은 술래잡기에서 술래를 터치할때의 힘조절과 친구들 사이의 감정조절이 잘 되지 않아서 다툼이 많았습니다.
놀이 시작전 꽃님쌤이 규칙을 차근차근 설명을 여러번 했는데도 불구하고, 규칙을 어기니 주변 친구들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답니다.
한템포 쉬어가는 의미로 물마시고 다시 자리에 모였을때 꽃님쌤께서 놀이를 할때 부딪히는건 친구가 일부러 부딪힌게 아니라며 먼저 부딪힌 사람이 "미안해~" 라고 사과하고 얼릉 놀이에 참여하면 된다고 다시 한번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시고 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이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놀이로 가위바위보 달리기를 했는데 남자친구들은 연승으로 이기니 기분이 업되어서 서로의 팀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쩌렁쩌렁 강당을 울렸답니다.

강당을 귀엽게 들어오는 1학년 꼬맹이 친구들~
돌봄교실에 가는 친구들이 있어 꼬부기쌤을 보고 반겨줍니다.
몸풀기체조에서도 너~무 이쁘게 다함께 구령도 붙여주고 엄지척이 절로 나왔답니다^^
1학년 친구들은 별다른 다툼없이 서로 어우러져 잘 놀았습니다.

놀이시 뛰고하면 목이 마를수 있으니
물병을 준비해 달라고 미리 공지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담임쌤들께서 깜빡하셔서
물병을 아예 챙겨 오지 못한친구도 있었고, 잠시 쉬는 시간에 교실로 물병을 가지러 가는 친구들도 있어서 이점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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