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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초등 돌봄교실 놀이체육

화명초 놀이체육 6월

by 맹순 2024. 6. 24.

폭염이라 운동장 사용이 안되어 벤치에서 고누를 하려고 준비했어요. 시원한 교실도 있지만 하루 종일 교실에 있었을 아이들을 생각하여 그늘진 야외 공간에서 하기로 결정. 처음엔 '고누가 뭐에요~', '뛰어 놀고 싶은데...' 얘기가 많았지만 막상 팀전로 고누를 하니 눈빛이 반짝반짝. 웃으며 '재미있네요~'라고 얘기해주는 친구도 있었어요. 새롭게 팀을 바꿔서 해보기도 하고 불쑥 튀어 나오는 감정으로 인해 친구가 속상해 할때는 사과도 해주는 멋진 친구들과 여름을 잘 이겨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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