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들의 놀이/초등 돌봄교실 놀이체육

금샘초 놀이체육 6월

by 맹순 2024. 6. 24.

무더운 날씨지만 아이들은 언제나 놀이체육 시간을 기다리고 있어요. 집단놀이를 끝낸 후 자유놀이 시간. 며칠에 걸쳐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 정상에 도달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어요.
위에서 3명에 아이들이 긴줄을 끌어 당기고 밑에서 응원하는 친구, 지휘하는 친구, 매달리는 친구...자연스럽게 역할이 주어지며 안전에 대해서도 서로 조심하는 모습을 그저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어요. 아~ '위험이 아이를 키운다'
편해문 선생님의 책 제목이 번뜩 떠오르며 돌봄선생님께도 사진을 보여드렸어요. 처음엔 놀래셨지만 아이들이 이렇게 놀아야 하는데...라며 말씀해주셨어요.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봐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잘 놀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