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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유치원 한반놀이

좌천초병설유치원(해운대네트워크)

by 마이쭈현주 2024. 8. 10.

좌천초병설유치원
날짜:2024년 6월 27일 목요일
놀이:감자에 싹이 나서, 별달 그리기, 얼음땡
진행:강미영  협력:이현주


초록 초록 나무들이 너무나도 싱그러운 작은 학교, 좌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찾아갔습니다.
5살 2명, 6살 4명의 천진난만한 남자친구들과 함께 놀이했어요.
그림 같은 파란 파라솔 밑 연두색 벤치에 앉아 쎄쎄쎄와 가위바위 놀이를 합니다.
먼저 다람쥐와 마이쭈가 감자에 싹이 나서를 보여줬는데, 다람쥐가 이긴 상황에 친구들이 큰 소리로 도토리가 이겼다 하며 웃음을 주네요.
이제 둘씩 짝을 이뤄 감자에 싹이 나서를 해요.
서툰 친구들은 선생님과 마이쭈, 다람쥐의 도움을 받아 모두들 
놀이를 경험해 봅니다.
여러 번 반복하며 놀이를 즐기고, 짝도 바꿔보며 이기고 지는 상황도 반복해 봅니다. 
다음 놀이도 계속해서 가위바위보 하며 놀이하는 별달그리기를 해요.
친구들은 'ㄱ, ㄴ, ㅂ, ♡'등 그리고 싶은 대로 그려봅니다. 누가 많이 채운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칸을 친구와 함께 즐겁게 채운 것이 중요하다 얘기해 주는 다람쥐.
그리고 형들이 동생들에게 양보해 주기도 하는 멋진 친구들입니다. 최고!!
별달그리기를 끝내고 "감사합니다" 하며 인사하고 가는 친구도 있네요~"나도 고마워"
이제 운동장 절반을 있는 힘껏 달려 볼 시간입니다.

얼음땡의 규칙을 알려주고 몸풀기 체조 후, 안전 약속도 합니다.

우리 친구들  얼마나 빠르게 잘 뛰던지 보는 사람이 다 시원하네요.^ㅡ^


오늘 서로를 아주 잘 챙기며 놀이를 잘 해준 좌천초 병설유치원 친구들 너무 즐거웠어요.
천진난만하던 모습이 또 생각나고 다시 만나서 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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