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 9. 11. 수 10시~12시20분
1타임 : 초1(여고초1-1), 7세 1반
2타임 : 7세 2반
3타임 : 6세 2반, 5세 1반
강사 : 강미영, 김명순, 곽경진
놀이 : 1,2타임 - 감자에싹이나서, 여우야뭐하니, 지우개피구
3타임 - 별따기, 여우야몇시니, 여우야뭐하니
운동장 수업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당일 아침부터 비가 쏟아져 교실 2개를 터서 공간을 만들어 놀이하였습니다. 운동장보다 공간이 커서 오히려 많은 인원이 놀기엔 적절하였습니다.
첫 타임은 이음교육으로 근처 여고초등학교 1-1반 친구들과 7세반이 합반하여 놀이하였습니다. 7세보다 초등친구들이 더 들뜨고 넘어지기도 하며 허겁지겁 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서 주의가 필요하였습니다.
감자에 싹이나서는 7세 친구들 모두 다 가위바위보를 잘 이해하고 있어 놀이가 잘 이뤄졌습니다. 다람쥐가 느릿하고 천천히 말씀하셔서 이해하기 편안했고, 들뜨고 허겁지겁 아이들도 덩달아 차분히 놀이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듯 했습니다. 저도 이 부분은 배우고 닮고싶은 부분이였습니다.
여우야뭐하니도 아이들은 매우 좋아했습니다. 처음만 하리보가 술래를하고 빠져 아이들이 충분히 하고싶은 역할을(술래, 친구들)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도 했습니다.
인원이 많아 안전에 유의하며 놀이하였는데, 다행히 다치는 친구없이 안전하게 놀이가 진행되었습니다.
공간이 넓지않아 얼음땡 대신 지우개피구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처음보는 지우개피구에 매우 흥미로워하며 즐겼습니다.
놀이가 끝난 후 7세반 친구들은 교실에 가서 지우개피구를 더 해본다하여 너무 감사했습니다.
6세,5세는 감자에 싹이나서 대신 별따기를 하였습니다. 손뼉두번 짝짝으로 변경하여 놀이했는데, 몇명의 아이들 빼고는 잘 이뤄져 2명, 4명, 8명, 16명, 32명까지 합쳐서 놀이하였습니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두팀으로 나눠져 여우야몇시니는 두팀으로. 나눠.놀이하였습니다. 5세아이들은 6세형아들이 놀이하는 것을 한번 보고 해서 놀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시 놀이는 백번의 설명보다 보고 배우는 것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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