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 유치원 한반놀이

명일유치원 한반놀이

날짜 : 9월 26일

주강사 : 한혜정

협력강사 : 김명순, 문혜진

놀이 : 감자에 싹이나서, 얼음땡, 별따기, 여우야 뭐하니, 동동동대문, 초코라떼, 여우야몇시니

 

어제에 이어 5,6,7세가 어울려 놀았습니다.

명일유치원에서 한반에 두타임씩 모든반이 함께 놀수 있게 구성한 것과

교사연수를 하고 아이들 한반놀이를 하니 선생님들께서 놀이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가 높으셔서 한반놀이를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사연수후 선생님들께서 아이들과 놀이를 함께 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딸기가 공원에 도착해서 나무그늘이 있는 곳으로 장소를 변경해서 놀이를 진행했습니다.

그래도 더운 날씨에 “더워요. 힘들어요, 배고파요”라고 하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놀이가 시작되니 다시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놀이를 할 때 아이들끼리 부딪히는 경우도 있었지만, 아이들 스스로 일어나서 다시 놀이에 참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점심을 먹고 공원에서 자유놀이도 하고 선생님과 뛰어놀기도 하고 아이들끼리 여우야 뭐하니 놀이를 하면서 노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조금은 힘들어 하는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놀이시간이 끝나고

아이들이 딸기, 꽃님, 무지개에 다가와 꼬옥 안아주기도 하면서 고마움을 표현해주는 아이들이 참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