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초병설유치원 교사연수 2차

날짜 : 7월10일 수요일 
          오후 2시~4시
진행 : 정여진   협력 : 이현주
놀이 : 만세 가위바위보,별달그리기,가위바위보 발 벌리기, 여우야 몇 시니?, 무궁화꽃이 가위바위보, 다망구,
          동대문얼음땡, 팔짱얼음땡, 산가지(응용=주사위 굴려서 가져가기), 장명루

주제 : 아동의 놀이욕구 이해와 아날로그 놀이의 중요성

이틀 전 1차 연수에 이어 2차 연수를 합니다.
오늘의 놀이 연수도 기본적인 술래잡기와 쎄쎄쎄. 가위바위보 놀이들로 준비하였습니다.
특히 친구들이 좋아하고 많이 하는 여우야 몇시니?는 작년에 배워서 1차 연수 때는 없었지만 복습하는 차원에서 포함하였습니다.
첫 번째 놀이부터 베짱이 선생님은 놀이를 할 때 노래를 부르거나 가위바위보를  천천히 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십니다.
재미를 위해 속도를 빨리 할 수 도 있지만 아이들의 자율 신경 안정을 위해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아날로그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다른 사람과의 공감 형성을 경험하고 사회성을 발달시킬 수 있고 협력, 소통,신뢰, 감정 표현 등의 중요한 사회적 기술을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선생님들과 도란도란 앉아서 놀이해 보고  신나게 뛰며 술래잡기도 해 보았습니다.  
소수정예로 이루어진 선생님들의 배움은 오늘도 반짝반짝 빛이 났답니다.
이틀 전에 이어서 오늘도 열심히 연수에 임해 주신 
선생님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