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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주말 가족놀이터

홀트 수영 복지관_ 211번째 주말가족놀이

by 핸주 2024. 12. 21.

일시 : 12월 21일 토요일 늦은 2시~3시
진행 : 베짱이(정여진)
협력: 계수나무(남현주) 수련:너구리(노주화)
놀이: 감자에 싹이 나서 , 퐁당퐁당 피하는 쎄쎄쎄 지우개피구, 동대문 술래잡기, 모서리왕놀이, 된장국을 끓여라

가족들과 몸을 움직이며 노는 가족놀이에 10여 팀이 신청해 주셨는데요 중학생가족팀이 많았고 초등학생가족팀이 한 팀 있었습니다.

쎄쎄쎄 놀이로 바쁜 일상에서 잠시 서로만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우개 피구로 몸으로 하는 놀이의 열기를 조금씩 끓어 올립니다.

두 손을 잡고 술래가 되어 혹은 술래를 피하며 서로의 호흡을 맞추어 봅니다. 아들의 걸음에 넘어지신 어머니도 계셨지만 그 아들은 엄마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워줍니다.

모서리 왕놀이는 종료시간을 알리는데도 끝까지 왕이 되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모서리를 돌며 종료와 함께 왕 자리에 앉은 초등학교 친구 성공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마지막은 된장국을 끓여라였는데요 간지럽다며 손사래를 치는 친구는 싫지는 않은 표정이었습니다. 찌게 박수로  가족 어깨를 주무르며 서로의 사랑의 온기도 함께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가족분들 따뜻한 연말 되세요^^ 베짱이, 너구리샘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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