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7일 화요일 오봉산 걷기
참석: 이여진, 강원영, 정윤경, 장윤화, 정여진
오늘 태윤맘, 보영맘,서율맘, 하연맘 저 오봉산 사뿐히 다녀왔어요~
(첫째 USB갖다달라는 전화에 산에서 학교로 쏜쌀같이 다녀오신)보영맘이 후들거리는 다리로
김밥,튀김,떡볶이,빵(감사감사~~~♡♡) 사오시고 저희집에서 라면까지 끓여서 완전 포식했네요^^
주말에 수영강변축제 다녀오신분들 얘기도 들었는데 보드게임부스랑 연만들기 연날리기 재미있었다네요~
학교에서 보드게임으로 쉬는시간 활용하는 사례얘기들도 오고가고
보영맘 지인중에 친구들이 집에와서 보드게임하는 아이 얘기 재미있게 들었어요.
오는 애들마다 계속 설명해주다보니 수학과학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게 되고 친구들과 어울려서 좋았다네요^^
결론은 없지만 아이들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고민들 나누고(이 얘기는 한동안 계속 화두가 될듯 하네요)
애잘키울 걱정만 말고 내가 잘 살자 뭐 그런얘기ㅋㅋ 랑
아이들 관심에 따라 하교후 시간 활용에 (미술, 악기, 운동, 영어, 숲체험 등등) 대한 얘기들도 함께 하니 좋았어요~~
제가 오늘 우엉조림이라 우엉차 냈더니 맛있다해주셔서 함께 해보자 했어요^^
시간 될때 번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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