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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우리 동네 놀이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오늘은 노는날5

by 정여진베짱이 2025. 6. 12.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아동놀권리증진프로그램인 [ 오늘은 노는 날 ] 다섯번째 시간
6월 11일 수요일 오후 4시~6시
진행; 정여진, 기관 자원봉사자선생님
장소 ;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
오늘의 놀이 ; 주사위판놀이, 공기, 8자놀이, 화석술래잡기, 경찰과 도둑

일찍 오고 싶었는데 엄마때문에 5분이나 늦었어요 ㅋㅋ
월,화수,목.금,토,일 만나서 놀면 좋겠어요~
잘 놀다가 아~ 벌써 한 시간이나 지나갔어요 ㅠㅠ
하는 아이들 오늘 따라 유난히 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했는지 시작할때 잠깐 앉아서 공기하고 주사위놀이 한 뒤로는 계속 계속  술래잡기하자고 해서 거의 풀타임으로 쒼나게 뛰놀았어요.
이정도면 어른들은 죽음각인데 아이들은 거짓말처럼 쌩쌩합니다.  하하

마치고 아이들을 데리러 오신 부모님들
벌개진 얼굴가득 환한 미소를 띤채 말랑말랑 기분좋은 흥분을 갸라앉히는 아이들의 송글송글 땀방울맺힌 머리카락을 쓸어넘겨주시며
오늘도 꿀잠보장 이라고 웃어주시네요~

놀이는 아이들을
뛰게 하고
신나게 하고
웃게 합니다.
아이들을 놀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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