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3(일요일 오후 3시 30분~ 5시 30분
진행 ; 이현주, 세경이, 정여진
코로나로 연기되었던 구서동 학부모 동아리 너울가지 가족 놀이터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첫시간으로 가위바위보 발 벌리기, 별 하나 꽁꽁,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여우 술래잡기, 얼음 땡, 바나나 술래잡기 함께 했습니다.
나무야 어린이집 졸업생들의 부모님들 답게 놀이에 아주 적극적이셨어요.
아들의 진을 다 빼게 도망 다니시더니 안 잡혔다고 아이처럼 기뻐하시던 아버님부터 얼음인 척한다며 이의 제기를 하신 아버님ㅋㅋ 이마에 땀 송글송글 맺혀가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논 아이들까지~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동네마다 이런 자생적인 모임이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오랫동안 상상만 하던 것이 현실이 된 뜻깊은 날~ 기쁨과 감동의 쓰나미로 가슴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귀한 인연 감사 또 감사합니다.
4차산업시대 가족놀이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 보아요♡ #놀이의세대계승 #더불어새롭게
'아이들의 놀이 > 주말 가족놀이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가족놀이터11[구서동너울가지] (0) | 2021.07.12 |
---|---|
주말가족놀이터10 [명지에서놀자] (0) | 2021.06.30 |
주말가족놀이터8 [명지에서놀자] (0) | 2021.06.13 |
명지에서 놀자[주말가족 놀이터7] (0) | 2021.05.24 |
명지에서놀자2[주말가족놀이터6] (2) | 2021.04.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