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8일 1반, 2반 / 24일 3반
1차시 ; 세모딱지 만들기, 모둠딱지
진행 ; 정여진, 동구 학부모놀이자원봉사단
팀을 나누고 각자 세모딱지를 3개씩 접습니다. 다 접고 나면 발로 밟아 납작하게 하고 연습삼아 좀치다 보면 꼭 갑자기 도망치고 잡으러 다니고 소리를 지르는 아이들이 있어요. 놀이가 시작된다는 신호탄갔습니다.
팀딱지를 모으고 각자 자기팀 딱지를
하나씩 가져가서 다른 팀 친구와 딱지를 쳐서
이기면 팀딱지에 모으고 잃으면 팀딱지 중 하나를 가져와서 또 딱지를 칩니다. 그렇게 2교시 동안
딱지만 칩니다. 벽에서 떨어뜨려 겹치면 가져가기도 합니다. 딱지를 쳐서 따는 것보다
벽에서 떨어뜨려 겹치면 가져오기가 더 재미있어 하는 친구들은 삼삼오오 계속 벽에 붙어있습니다.
종료 5분전에 각 팀딱지를 확인하고
두시간 동안 몇 장의 딱지를 쳤는지 물어보면
열다섯장,스무장,오십장 친것 같다는 친구들도 있어요. 이상하다~ 내가 만든 딱지는 세장뿐인데
어떻게 그렇게 많은 딱지를 칠 수있었는지
서로 얘기나누고 딱지를 많이 딴 팀은 축하해주고 딱지를 많이 잃었지만 끝까지 함께 놀아 준 팀에게도 고마움을 표현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자원봉사 어머님들 늘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뭐하나 물어봤더니 일명 노숙자놀이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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