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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나누고 싶은 이야기/2019년 다놀 활동일지

[정기모임] 2019년 10월 28일

by 다놀 놀이지기 2020. 2. 26.

참석자 ; 정여진, 이정민, 정윤경, 한혜정, 이미승(희준), 구미정

장 소 ; 시민공원 ' 기억의 숲 '

내 용 ; 모여서 징검다리 놀이학교 첫 강의를 맡은 정윤경샘과 강의 시연을 해봤습니다
놀이하기전 꼭 얘기해줘야하는 규칙과 순서들을 얘기하고 정리하기로했습니다

더불어 놀이에 대해 꼭 얘기해야하는 규칙과 놀이순서등 놀이메뉴얼을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들을 나눴습니다

동명초 다녀온 얘기나눴습니다
-놀이를 연이어서 한 것이 좋았다
-한 번 놀고 하고 두 번 하니 아이들 놀이가 달라졌다
-처음엔 긴장하고 감정조절 되지 않더니 계속된 놀이에 안정되었다
-놀이에 참여하지 않던 아이들이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노는 아이도 생겼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등 뭘 해 주러 가는 것이 아닌 놀이하는 걸 봐 주는 것 그냥 봐 주는 것이 좋음을 알게되었다
-리더역할보다 아이들 그냥 봐주기, 뒤로 물러나서 아이들 봐주었는데 좋았다
-놀지 않고 밖에 나가 있는 아이들도 인정되는 맘이생겼다

양산중~ 처음엔 놀이하다 빠져있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4차시넘어가며 아이들은 편안하게 보여 좋았다. 계속된 놀이에 오달하다가 죽으면 밖에 나와있는것도 편안하게 보였다
여러차시를 하니 아이들이 눈치도 안보고 잘 보낸것같다

아이들과 지내면서 한곳에 진행하는 샘들은 쭉~끝날 때까지 같이 가는 것이 아이들을 위해서 더 좋을것같다
평가가 들어갈 수 있는 잘 했다는 말보다 같이 어울려서 좋다라는 말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는 평가들이 나왔습니다

금양초~10월 31일(수), 11월1일(목)
연동초~11월 11일(월), 11월12일(화)

다음 모임은 11월 11일 시간되는 분들은 연동초에서 함께하고 마치고 모임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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